연꽃 키우기-feat 담소연 연꽃밥
2025년 어버이날을 맞이해
식품 아닌 작품!
저희 담소연 연꽃밥, 연잎밥 구매자들께 연꽃씨(연자)를 드리는 재밌는 이벤트를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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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소연연꽃밥 연잎밥 영양 찰밥 김기심명인 혼합구성 220g x 5+1 저속노화 : 에코앤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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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씨를 드리긴 하지만 제가 연꽃을 키워본 경험이 없는지라 씨앗만 던져놓고 "알아서 키우세요~" 하는 건 도리가 아닌 것 같아 4월 16일부터 연꽃을 직접 키워보고 있어요.
이 글은 저희 연꽃밥, 연잎밥을 소개하는 글임과 동시에
제가 매일매일 연꽃을 키우는 4월 16일 부터의 과정을 기록하는 글이라 보시면 됩니다. ^^
연꽃이 필 때 까지 계속 업데이트 될 거에요.
- 4월의 어느날 어버이날을 맞이해 연꽃씨 증정하는 이벤트를 하자 제안드렸고, 흔쾌히 OK를 해주셨습니다.
이에 소개 콘텐츠를 만들어야 하니 명인께 연꽃씨를 보내달라 요청했지요.
- 4월 16일 : 사무실로 연꽃씨를 잔뜩 받았습니다.
사무실에서 니퍼로 연꽃씨앗의 딱딱한 껍질 끄트머리에 상처(?)를 내줍니다.
그래야 그 틈으로 순이 나온대요.
집에 도착해 3곳의 컵에 나누어 연꽃씨를 물에 담궈 놓았어요
매일 물을 갈아주며 3일이 지난 19일에 뾰로롱~ 하고 첫 순이 올라왔습니다.
이게 뭐라고 되게 뿌듯한 맘이 들더만요 ^^
그리고 하루가 다르게 모든 씨앗에서 순이 나오고, 이미 나온 순은 폭풍 성장을 합니다.
4월 22일 오늘 아침 출근하여 수생식물을 키울 때 쓰는 흙을 구매했어요.
진흙에 뿌리를 내리는 연꽃이라 별도 흙이 필요합니다.
제가 판매하는 분갈이 흙 미라클팜이 있긴 하지만 얘는 일반 원예용 상토로 흙이 가볍거든요. 그래서 수생식물(연꽃 등)을 키우는데는 맞지 않습니다.
내일 도착하면 수족관에 옮겨 심어 줄 계획이에요.
오늘은 여기까지...
연꽃을 피울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전 과정을 계속 이 글에 업데이트 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