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팜에 심어본 작약 상황 + 커피나무
미라클팜 10L 신규 출시 및 작약 심기
지난주는 그렇게 춥더니 오늘은 영상 10도까지 올라갔습니다. 봄이 어디선가 오고 있나 봐요 ^^ 2022년 2월 26일 토요일 아침 일찍 아산의 하우스로 달려갑니다. 미라클팜의 능력을 말로만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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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팜에 심은 작약 소식 전합니다
지난 2월 26일 아산의 농장과 집에 작약을 심었다는 글을 올렸었습니다. https://twide.tistory.com/780 미라클팜 10L 신규 출시 및 작약 심기 지난주는 그렇게 춥더니 오늘은 영상 10도까지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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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해 새로운 식물들을 심어보는 미라클팜입니다.
올 해 작약을 새로 심어 보고 두릅을 다시 심어 본다는 내용을 두 번에 걸쳐 포스팅 했었어요.
그리고 식목일인 오늘,
작약 첫 식재 후 35일(약 한달)여가 지난 작약의 상태를 또 공유해 드려 보아요.
아산 농장에 심어 놓은 작약의 상태입니다.
순이 꽤 자란 것들도 있고, 아직 촉 상태 그대로인 것도 있고 자라는 상태가 천차만별이지만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어요.
상태가 안 좋은 아이들이 있어서 종근 공급받은 사장님께 전화 드려 상황 설명 드렸더니 또 상당량을 보내주셔서 어제 추가 심어 놓기도 했습니다.
집에다 심어 놓은 작약은 총 5주인데, 그 중 한 아이의 성장이 거짓말 딱 반만 보태 눈으로 보일 정도예요.
저 화분 높이가 30cm 정도인데 작약은 40cm 정도 자란 듯 합니다.
아침에 눈뜨고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오늘은 또 얼마나 자랐는지 베란다 나가보는 일입니다.
그 정도로 매일매일 자란다고 보시면 됩니다.
더 반가운 소식은 화분 하나를 제외하고는 모두 꽃봉오리가 보이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저 꽃대가 올라와야 올 해 작약 꽃을 볼 수 있거든요.
매일 아침저녁으로 작약 상태를 확인하고 있는 제 모습에 '아, 나도 나이가 먹었구나..'라는 생각에 갑자기 슬프다가 '음, 정상적으로 나이를 먹어가는구나' 괜찮아졌다가, 이랬다 저랬다 하는 모습에 '아우씨, 감정도 지 맘대로야..'라는 생각에 또 우울했다가..
하여간 감정의 변화가 무쌍합니다. ㅋ
아마 작약 꽃 피는 거 보면 또 그런 기분들 언제 들었는지 헤헤 거리며 웃고 있을거에요 ^^
이렇게 미라클팜에 심은 작약은 중년 남성의 갱년기와 함께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는 중입니다.
다음 번 포스팅에는 작약 꽃 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미라클팜에 또다른 식물을 도전해 보고 있습니다
바로 커피나무
두 그루를 커다란 화분에 미라클팜을 이용해 심어줬습니다.
여름 되면 폭풍 성장할 테니 큰 화분에 심으라 하더라구요.
얘를 심은지는 일주일 정도 지났는데, 벌써 새로 돋은 순이 보입니다.
얼마나 멋지게 자랄지 열심히 잘 키워 나가 볼게요 ^^
작약과 커피나무 말고 집에는 훨씬 더 많은 식물들이 자라고 있어요
모두 와이프님께서 키우고 계십니다.
저는 이름을 못 외우겠어요. 너무 어렵습니다. ㅎ~
미라클팜으로만 키우는 아이들도 있고,
다른 것들과 섞어 키우는 아이들도 있고,
전혀 다른 것으로 키우는 아이들도 있어요
자라는 환경이 조금씩 다 다릅니다.
이 아이들도 시간이 되면 성장 모습 찍어 공유 드리겠습니다.
봄이 오면서 미라클팜 주문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직 분갈이 안하셨다면 올 해는 믿을 수 있는 미라클팜을 이용해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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