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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와이드
씽크와이드 5년... 본문
씽크와이드는..
국내 제조사(또는 수입사)의 상품을 온라인을 통해 홍보 및 판매 대행을 주 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2009년 4월 꼴랑 로또 다트 한 개의 상품으로 시작하여 지금은 몇개인지 셀 수 없는 상품들이 있고,
제휴하고 있는 쇼핑몰도 몇개인제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아졌습니다.
그럼 살림살이도 나아져야 하는데 왜 살림살이는 나아지질 않는건지. ㅋㅎ~
쇼핑몰하면,
3년, 6년, 9년이 힘들다..
뭘 할라면 10년은 해야 전문가 소리 듣는다..
오래 버티는 놈이 이기는거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듣는 이런 말들..
피부로 하나씩 하나씩 느껴가며 5년이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자리가 잡혀있는 제조사의 제품도 있지만
대부분 새로 시작하는 제조사들의 제품을
완성 이전부터 만나.
제품 만드는 과정을 지켜보고,
감히 조언도 해 드리고,
촬영해 직접 상품설명도 만들고,
체험단도 운영해 드리고,
필요할 땐 쇼핑몰 운영도 대행해 드리고,
많은 쇼핑몰에 판매도 진행하고,
고객의 요구사항에 대해 피드백도 들고,
많이 판매되면 같이 기뻐하고,
잘 판매 안되면 같이 괴로워하며 어떻게든 해결책을 찾아보면서
5년이란 시간을 보냈습니다.
무조건 취급하지 않고 모든 제품 직접 써보고 "이거 괜찮은데?"라는 생각을 가져지면 취급을 결정했고
판매하지 않고 권해드린다는 생각으로 5년이란 시간을 보냈습니다.
눈에 보이는 시장, 눈에 보이지 않는 시장,
찾고, 소개받고, 조금씩 늘려가며 5년이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보낸 시간으로 이젠 좀 알 것 도 같은 이 유통이
아직도알다가도 모르겠고..
알다가도 몰라서 그런가 재밌고,
재밌어서 접근했는데 반응 없어서 어렵고,
그렇습니다. ㅡ,.ㅡ;;
얼마전 친구네 회사가 창립 10주년을 맞이했다고 하면서 저한테 이런말을 하더군요.
처음 시작할 땐 3개월은 버틸 수 있을까?란 생각을 했고
1년 지난 후에는 내년 창립기념일을 보낼 수 있을까란 생각을 했답니다.
지금은 규모도 엄청 커지고 많이 안정화 되서
아무것도 안해도 몇년은 창립기념일을 보낼 수 있는 회사로 성장했다네요 ^^
(아웅 존경스러워~)
"내년 창립기념일을 보낼 수 있을까?" 란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보자면..
저는 자신있게 "당근이지.."라고 대답합니다.
자신있게 가능하다는 답변을 할 수 있는 이유는
지금 잘나가서도 아니고(실은 엄청 고생하는데. 흑~)
뭔가 믿는 구석이 있어서도 아닙니다.
로또다트 1개만 가지고서 사업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난 안될꺼 같아, 안될꺼야.. 란 생각을 단 한번도 해본적이 없거든요..
할 수 있어~ 라는 생각이 지금까지 제가 버틸 수 있는 유일한 힘인 것 같습니다.
제가 자리를 잡는데 앞으로 몇년이 더 걸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지금까지 스스로에게 잘 했다고 칭찬하고 있습니다. 일명 자화자찬.. ㅋ
올해는 취급 상품중 경쟁력 있는 상품들 수출 위주로 공략을 진행중이고 꼭 성사 시켜내려 합니다.
지금까지 더디게 왔고, 앞으로도 엄청 더디게 갈꺼고,,
더디게 가는 길의 종착이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바르게 가겠습니다.
그리고 내년 6년이 되는 날, 7년이 되는달, 10년이 되는날에도
조금 성장한 모습으로 블로그에 인사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꾸뻑~
오늘같은 날은 쏘맥한잔 말아줘야 하는데 말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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