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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는 봄, 머무는 봄, 나가는 봄

T.wide 2020. 3. 2. 09:18

정말 뜬금 없이 태백산맥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처음 읽는거고 오늘(2020.03.02일) 현재 7권째 중입니다.)

무협지 같은건 권수가 많아도 부담없이 집어 들었었는데 이상하리만치 태백산맥은 잡히질 않더라구요.

 

무슨 용기가 생겼는지 2월 어느날부터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읽어가면서 저도 모르게 나오는 한숨, 탄식~

 

 

 

내용중에 보면

3월은 드는 봄(오는 봄), 4월은 머무는 봄, 5월을 나는 봄(나가는 봄)이란 표현이 있어요.

 

배고픈 계절(춘궁기)를 설명하던 부분이었던 것 같은데,

읽고 돌아서면 까먹는 책인데, 

처절하게 배고픈 계절과는 상반된 예쁜 표현이라 기억을 하는 것 같습니다.

 

2020년 드는 봄 3월,

그리 오래전도 아닌 옛날의 춘궁기와 비교될 만큼 처절한 듯 합니다.

 

 

코로나19

자고 일어나면 늘어나있는 확진자, 사망자

 

그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들

- 여행업에 종사하는 친구의 한숨

- 중국에서 수입한 물건을 판매하는 옆 사무실 사장님은 다음 물량을 언제 받을지 기약이 없다 하시고,

- 하루 매출이 2만원이었다는 어느 식당 사장님은 같이 일하는 어머니를 걱정합니다.

 

 

직장을 다니고 있었다면 뉴스로만 접하는 남의 얘기였을텐데, 

인터넷으로 뭔가를 판매하는 자영업자가 되고나니 저 역시도 피부로 와 닿네요.

 

하루 30~50개씩 나가던 해외 선불 유심의 판매가 제로(ZERO)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창궐하는 코로나19인데,

이런 시국에 해외를 나간다는건 "바이러스 찾아 삼만리" 하는거라 안가는게 맞긴 합니다.

 

 

모두가 힘든 계절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그래도 우리 모두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난 극복이 취미라는 얘기에 "그러네, 맞네~" 라며 웃음짓는 상황이 웃기기도 하지만
(국난 극복좀 그만 했으면 싶은..)

 

우린 언제 그랬냐며 또 이 상황 이겨낼겁니다.

 

드는 봄, 모든 상황이 정리되고

머무는 봄에는 마음도 봄 날이 되었으면 하고

나가는 봄에는 모든 사람이 일상으로 돌아왔으면 하는 바람에 아침부터 뻘글 한 번 써 봤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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