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좋은 계절! 루미 고글 마스크와 함께 천년의 숲길을 걸었어요.

아침, 저녁으로 온도차가 있긴 하지만 야외 활동 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계절 봄! 입니다

 

걷기와 낚시가 취미인 저로서는 이 좋은 계절을 놓칠 수 없지요.

 

거의 매주 전국의 예쁜 둘레길을 찾아 걷고 있는데요,

어제 일요일에는 산과, 들, 계곡, 마을, 물가(저수지)가 잘 어울어진 봉곡사 천년의 숲길을 걸었어요

걸을 땐 늘 돌아오는게 걱정이었는데, 전년의 숲길은 순환길이라 돌아올 걱정 없이 걷을 수 있었습니다. ^^

 

제 걷기와 늘 함께 하는 고글 마스크입니다

기존 마스크가 코 정도 높이까지만 가려주는 반면 루미 고글마스크는 이마까지 가려지기도 하고 당연히 UV 코팅도 되어 있어 햇빛이 강해도 얼굴 탈 일이 없습니다.  ^^

 

이미가 슬쩍 노출 되긴 했네요.. 그건 제 이미가 자꾸 넓어져서 흑.. ㅜㅜ

저와 같은 분들은 모자 하나 눌러 쓰면 완벽한 자외선 차단이 됩니다요.. (왜 글을 쓰는데 슬프지? ㅜㅜ)

 

UVEIL 원사는 호흡도 편해서 답답함은 ZERO..

그럼에도 찬바람(?)을 맞고 싶다면 오픈형 고글을 슬쩍 들어올려주면 됩니다.

 

제가 고글마스크 착용한 것 보고 도둑놈 같다, 테러리스트 같다, 체게바라 같다, 눈썹 좀 정리해라 등등 평이 많은데 그건 고글을 들어올려 눈이 보일 때 얘기고 고글 닫고 찍은 사진은 저희 어머니가 봐도 누군지 모릅니다 ^^;

 

 

 

 

시원한 소나무 숲도 지나고, 

이름 모를 꽃도 많이 보고,

낚시대 던지면 나올 것 같은 송악저수지도 지나고

뱀도 보고

아무 생각 없이 직진하다 길도 잃고, 

 

막판엔 너무 힘들어서 버스정류장 벤치에 누워 한참을 잠들었었네요 ㅋ~

되게 오래 걸은 듯 보이지만 중간에 여러번 쉬었고 잠 잔 시간까지 합쳐진거라 그래요

열심히 걸으시면 저보다 훨씬 빠른 시간 내 걸을실 수 있습니다. ^^

 

 

전국 여기저기 참 좋은 길들이 많습니다.

앞으로 걷는 길, 낚시 갔던 것 등 루미 고글마스크를 제가 직접 활용하는 모습 자주 소개해 드릴게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더 더워지기 전에 어여 봄을 누리셔요.

 

루미 고글마스크와 함께하면 걷기가 훨씬 더 즐거워 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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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 오픈형 고글마스크 : 에코앤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