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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핑고스프레이 (6)
씽크와이드
찬바람이 불면서 에코백 주문이 늘고 있습니다. ^^이 즈음에 주문되는 에코백은 졸업작품을 만드는 용도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지요.물론 아이들과, 학생들과 같이 재밌고 예쁜 에코백을 만들기 위해서 구매도 하시구요.. 씽크와이드가 제작한 완전 고급형 무지 에코백 2종..하나는 광목 그대로이고, 하나는 탈색해서 희디흰 백색 무지에코백 이렇게 두종류입니다.(사이즈는 같아요..) 이러저러 용도로 에코백을 만드시는분들..어떻게 꾸며야 할지 감이 잘 안오신다면 제가 좀 도움을 드리죠..아니 정확히는 와이프님의 도움을 좀 받도록 하겠습니다. (와이프란 핑계로 허락도 없이 링크 공개..뭐 신고할려만 하라지요.. ^^) http://blog.naver.com/mydecotree 요기에 가셔서 검색창에 "에코백"이라고 입력해..
저희 상품중에는 문화센터 강의하시는분들을 위한 무지에코백이 있는데요, 많은 강사님들, 선생님들이 무지 에코백을 구매하셔서 강의들을 하십니다. 워낙에 좋게 만들어 찾던 분들은 계속해서 찾아주시기에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블로그를 통해 대신 전해드리면서... 대부분의 에코백이 광목의 색(미색)을 가지고 있는데요.. 좀 깔끔한 느낌을 주기위해 순백색의 무지 에코백을 만들어왔습니다. 기존 광목에 탈색을 하는과정을 거치면 백생의 원단이 나오고 그걸 이용해 에코백으로 만든겁니다. 괜히 뜬금없이 가격도 비싼 이 에코백을 만든이유는, 예전에 맞춤 에코백을 제작한 강남의 모 갤러리가 흰색의 에코백에 인쇄를 원하셨거든요.. 실제로 작업을 하고보니 꽤 괜찮은 느낌이 들어서 이런 무지 에코백을 찾으시는 분들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핑고 스프레이에는 범용(General)과 패브릭(Fabric) 두 종류가 가 있습니다. 그대로 해석하면 일반적으로 쓰이는 범용과 천에 알맞은 패브릭으로 나뉘는 것이지요. 제가 판매하는 핑고의 상품설명 상단에 위 문구를 넣었습니다. 요는 범용핑고 블랙 재고가 없으니 패브릭 블랙으로 보내드린다는것이지요. 많은 구매자분들이 문의를 주십니다. "판매자뉨~~ 패브릭은 섬유전용이고 난 나무를, 가죽신발을, 문고리를 칠할건데 그걸 보내주면 어떻게 하시나요? 당장 교환해주시거나 반품해 주시어요..' 당연한 문의시고 당연한 컴플레인입니다..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패브릭핑고는 섬유 전용이 아닙니다. 범용 핑고에 비해 입자가 더 고와서 섬유에 더 잘 스며드는 것이지 섬유에만 뿌리는 제품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그래서 ..
가전제품이고, 게임기고, 휴대폰이고, 전자렌지고 모든 상품에는 사용법이란게 있습니다. 그런데 저를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은 이 설명서를 잘 안보는게 사실이지요. 제가 설명서를 잘 안보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1. '설마 망가지라고 넣어둔 기능 있겠어?' 2. '눌러보다 보면(쓰다보면) 다 알아지겠지..' 3. '쓸데없는 설명 가득한 설명서 언제 읽어봐? 그냥 체험해서 익히는게 쵝오~~' 4. '필요할 때 마다 인터넷 뒤져보면 돼..' -> 절대 설명서 찾아본다는 소리는 안합니다. 5. '결정적으로 설명서를 어디다 뒀는지 잘 모르겠다.. 쩝~~' 이정도인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설명서 잘 보시나요? ^^; 지난주에는 핑고 스프레이 때문에 스펙타클한 일들이 몇번 있었습니다. 다행히 잘 해결 됐지만 판매자로서 그..
2009/09/21 - [핑고와 함께하는 DIY] -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줄 알았지... 핑고와 함께 판매하려 했던 스텐실을 소개해 드립니다. 700px로 작업한걸 강제로 사이즈 줄여서 좀 티미하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시트지를 이용해 제작된 스텐실입니다. 에코백에 스텐실을 이용해서 샘플을 만들어봤는데, 절 아는 분들은 제 색감이 얼마나 촌스러운지 다 알고 있을정도로 감각 제로입니다요. ^^; 여러분이 하신다면 최소한 저보다 290%는 좋은 결과물을 얻으실 수 있을꺼에요. 판매는 오픈마켓(옥션,지마켓, 11번가, 인터파크)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베타중인 저희 자체 쇼핑몰 http://www.econfun.co.kr에서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흠 이 에코앤펀도 디자인이 좀 정리가 덜 됐지만..
영국의 극자가이자 평론가인 버나드쇼란분의 묘비에 새겨진 글이 "I knew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pen." 이고 그걸 의역한게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줄 알았지' 람서요? 버나드쇼란분 잘 모르겠지만, 묘비명은 위트가 넘친다는것엔 인정합니다. 지금 제가 딱 그짝이구만요. 그 히스토리를 좀 볼까요? 여름부터 에코백 DIY 패키지 상품을 준비했습니다. 사실 에코백을 준비했다기 보다는 핑고란 상품을 준비했다고 봐야겠네요.. 핑고는 일본에서 수입되어 노루표에서 유통하는 나노 스프레이입니다. 제품이 좋은건 알겠는데 스프레이만으로는 어필하기가 좀 애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 그래 뭔가 만들꺼리를주자... 그 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