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예쁜 다이어리, 포토앨범, 포스트잇 등등등

친구가 모 출판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아주 예쁜 다이어리 및 팬시 상품들을 만들어서 국내 어지간한 디자인 쇼핑몰 및 오프라인 문구점 등등등에 판매를 하고 있죠.

이 제품도 취급을 해볼까 했는데 너무 판매처가 많네요. 혹 필요한 분들이 있으면 납품쪽으로나 좀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동경맑음 다이어리입니다. 참 예뻐요.

너무 흔해빠진 다이어리가 싫으시다면 연락 주세요..

이 출판사가 이런 포토앨범을 출시해서 꽤 많은 판매를 했었습니다.

예쁜 템플릿들이 적용되어 인쇄된 포토북에 인화한 사진을 붙이고, 메모를 적을 수 있는 아주 예쁜 포토 앨범입니다.

출산 일기를 쓰시는 임신부, 산후조리원, 산부인과 등에서 선물로 주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포토 마미북과 같은 개념의 책입니다.

 이런류의 책으로는 여행관련 포토앨범도 있고 참 다양한 종류가 있답니다.

측면까지 인쇄된 고급스러운 포스트잇입니다.

책상위에 하나 있으면 참 멋스럽겠네요.

제가 얼마전부터 관심을 갖고 있는 스탬프입니다.

이 스탬프가 전반적으로 좀 비싸긴하지만 여러가지 용도로 유용하게 사용되더군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스탬프를 재밌게 활용한 컨텐츠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 외에도 참으로 다양한 종류의 제품이 있으니 역시 시간내서 천천히 하나씩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으~ 몸이 딱 세개만 됐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이 회사에 다니는 친구를 보면 인생사가 새옹지마란 얘기가 떠오릅니다.

때는 바햐흐로 제가 H모 컴퓨터에 다니고 있을 때죠.. (2005년?)

H사는 P사의 계열사였고(지금은 S사의 계열사가 됐지만..) P사의 계열에는 코즈니란 회사도 있었습니다.

그당시 여러가지 포토앨범 및 다이어리 상품을 전격 출시하고 여기저기 제휴를 다니면서 코즈니란 업체를 소개받기 위해 저에게 도움을 청해 왔었습니다.

당연히 제가 다니는 회사의 계열사이니 이래저래 발품팔아 소개를 시켜줬고 무사히 입점하여 판매를 잘 하고 있습니다.

그러고는 시간이 꽤 흘렀고,

이제는 저도 장사를 하는 입장이 되니 코즈니를 비롯하여 여기저기 제휴를 위한 소개를 좀 받아야 할 필요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이 친구한테 전화해서 몇몇 업체 담당자를 소개 받고 입점하는 도움을 받았네요. ^^;

이래서 평소에 덕을 쌓고 살아야 하고 죄짓고 살면 안되는가 봅니다.

그 때 귀찮다고 매몰차게 거절했으면 저도 도움을 못받았을꺼잖아요. ^^;

항상 착하게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