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툴바



A란 회사의 제품이 10가지가 있다고 가정하고
10가지 제품중 AAA란 제품의 판매가 아주 좋고, BBB란 제품은 보통이고, CCC란 제품은 좀 나쁘다고 등등등 이라 하겠습니다.

그러던 중 KKK란 제품이 새로 출시가 됐습니다.
KKK란 제품을 신규로 등록하면 판매가 아무래도 부진하겠죠.

이유로는,
신규 제품이고, 다른 판매자도 많고, 구매 이력이 없으니 고객들이 쉽게 구매 결정을 못내리는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겁니다.

이중 '구매 이력이 없다..' 라는 부분이 제일 걸리는 부분인 듯 합니다.

오픈마켓에서 구매력을 일으키는데 큰 비중을 차지 것 중의 하나가 댓글 및 후기 등 이므로 새로운 제품 등록을 한 경우 시간이 좀 필요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빠른 시간 내에 판매를 개시 할 수 있으며 어떻게 하면 다른 판매자 보다 더 많은 판매를 할 수 있을까요?

이 부분을 해결(?)하는 재밌는 일화를 전해 들었습니다.

이미 기존에 판매 이력이 있는 너무 잘나가는 제품이 아닌 어중간하게 판매가 된 제품의 정보를 수정하는 겁니다.
즉, 기존에 보통으로 판매된 BBB란 제품 정보를 신제품 KKK란 제품 정보로 대체 하는 것이지요..

그럼 많지는 않더라도 제품 등록돠 동시에 판매 이력 및 댓글을 안고 가는 잇점(?)이 있습니다.

타 판매자는 신규 등록이지만 기존의 판매된 제품 정보를 수정하면 이미 판매가 여럿 된 제품이 되는 겁니다.
심지어는 댓글까지도 달려있지요..

좋아요,
맘에 듭니다.
배송 빨라요..
기타 등등..
기타 등등..

어떠신가요? 오픈마켓에 판매를 하시는 분이라면 해볼만 하다고 생각되시나요?
저도 판매자인지라 판매자 기준으로 보면 해볼만 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소비자 기준으로 보면 그 댓글이라는거 판매 후기라는거 완전 믿을만한 데이터는 못될 것이되네요...

오픈마켓에서 빨리 성공하고자 하신다면,,
그냥 올려놓으면 판매되는 천상천하유아독존인 아이템이라면 모를까 그런 아이템이 아니라면 아니 그런 아이템이라도열심히 공부하고, 익히고, 배우고, 따라하고, 개발하고 해야 소리 없는 전쟁터에서 살아남을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흠... 전쟁터고 뭐고 열심히 가격비교 해야죠..  슬프다~~ ㅠㅠ
Timber Wolf
Timber Wolf by digitalART2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저도 장사를 하기 전에는 손해보고 판다는 말은 완전, 순, ㄱ ㅐ 뻥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도 10원이라도 남으니까 팔지 손해는 무슨...

그런데 유통을 해보니 손해보고 파는 장사가 있긴 하네요.
이런 손해보고 파는 장사는 오픈마켓에서 주로 많이 성행하는 듯 합니다.
물론 그 외에도 종종 발생을 하구요..


음, 그래도 손해보는 장사가 완전 손해라고 하기 보다는 투자라고 표현하는게 옳지 않을까 싶네요.

오픈마켓은 완전 가격경쟁입니다.
그러다보니 내 제품이 고객들의 눈에 띤다는게 여간해서 힘든일이 아니죠.

그래서 몇몇 판매자분은 이런 전략을 취합니다.

1. 수수료, 배송료 제하고 10원도 안남는 원가로 판다. 경쟁 판매자가 너무 싸게 판매를 하면 때에따라 약간의 손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신규판매자라 택배비 백마진 같은건 꿈도 못꿀일입니다. 흐~~)
2. 고객분들은 가격 싼걸 귀신같이 알고 구매를 해준다.
3. 배송만 빨리해주고, 제품에 이상만 없으면 구매 후기 및 상품평이 좋아진다.
4. 한동안 이렇게 팔다보니 파워셀러가 되어 있다. 대신 헛고생 또는 마이너스가 나있다. ㅠㅠ)
5. 이제 제품을 판매할 때 1천원 정도의 마진을 넣고 판매한다
6. 이미 파워셀러이고 구매후기, 상품평이 좋다보니 여전히 판매가 잘 된다.
7. 이제는 2천원 정도의 마진을 넣고 판매한다.
8. 그래도 여전히 상품평은 좋고 구매도 여전하다
9. 3천원의 마진을 넣고 판매한다.
10. 조금 구매자가 줄긴 했지만 마진이 괜찮다.
11. 다른 유사 상품도 판매를 시작한다.
12. 파워셀러는 아이디에 부여되지 제품에 부여되는게 아니기에 다른 제품도 더불어 판매가 되기 시작한다.
13. 오~ 돈이 벌리기 시작한다..
14. 오옷! 배송 수량이 늘어나니 택배비도 좀 절약이 됩니다. 부가 수익이 생겼네요?

어떠신가요? 말도 안되는 얘기인가요? ^^;

한동안은 분명 똔똔 또는 적자(똔똔도 장사하는 입장에선 손해지요)가 나겠지만, 한번 불이 붙기 시작하면 그동안의 적자를 충분히 만해할 수도 있을겁니다.

아마 이러기까지 대략 6개월 정도의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뭐 더걸릴 수도 있고 덜 걸릴 수도 있구요.

오픈마켓에 처음 접근할 때는 한 번 해볼만하지 않으세요?

니가 하지 왜 남한테 하라그러냐구요? 
전 제휴처들이 있기때문에 제휴처를 보호해야 하거든요..

제휴안하고 단독 판매하는 제품은 이래 한 번 해볼까요? ^^;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나지만 그래도 거의 정확히  기억하고 있는 간장 게장집 사장님의 말!!

"4명으 와서 드셔야 남아요"

_DSE3860
_DSE3860 by titicat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꽤 오래전에 TV에서 여수의 한 돌게장이 무한 리필되는 한 식당이 소개된 적 있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여수엔 그런 식당이 제법 되네요 ^^

여튼,
과연 만들기도 쉽지 않고, 맛을 내기도 어려운 그 비싸다는 간장돌게장을 무한 리필하면서 그리고 다른 반찬의 가지수도 적지도 않은데, 그 전부를 5,000원만 받고 장사를 하면 과연 남는가?

그당시 식당 사장님은 솔직한 답변을 해 주셨습니다.

"한명, 두명이서 와서 먹으면 손해고 세명이 와야 똔똔이고, 네명이 오셔서 드셔야 남기 시작합니다.."

곰금히 생각해보죠..
저런 정식집(간장게장을 주는)에 혼자서 가는 사람은 99% 없다고 봐야 합니다.
동네 지역구민이라면 모를까 외지에서 혼자가서 먹기란 쉬운일은 아닐테니까요 ^^

연인, 부부끼리 가는 케이스는 무시 못하겠네요.
가족끼리 가는 케이스도 제법 될겁니다.

그렇담 대가족이 단체로 와서 먹는 금액으로 1~2명이 와서 먹는 금액을 커버하면서 판매를 하시는 것이고 계속 장사를 하시니 수입이 얼마나 되는지는 몰라도 적자는 아니겠습니다.

비슷한 다른 예를 하나 더 보죠..
완전히 제 맘대로 가정해 본거지만 간장게장과 같은 판매 방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지난금요일 친구가 옥션에서 여름 티셔츠를 900원에 무료배송하는 상품이 있다고 링크 정보를 알려왔습니다.




지금은 1,900원에 무료배송이나 지난주말만해도 1,000원 쿠폰을 발행해서 실제로 900원에 판매가 됐고, 제 친구는 3장을 샀다고 했습니다.

음 1,900원에 무료배송도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900원에 무료배송이라..
이런 기회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디자인도 다양하겠다 당연히 여러장을 구매할겁니다.

상품이 허름해서 한 번 입고 버린다고 해도 900원은 부담이 없는 금액이잖아요?(물론 그러면 안되지만)

분명 한장을 팔면 손해일겁니다.
만약 땡 물건을 50원에 구해와 판다고 해도 무료배송은 절대 말이 안되잖아요..

그렇다면 두~세장까지는 손해를 보고 역시 4장부터는 이익이 나는 그런 구조일 수 있습니다.

당연히 그걸 염두해 두고 판매를 했을꺼구요..

결과가 어떻게 됐을지 저도 참 궁금합니다. ^^ 판매전략의 대성공일까요? 대 실패일가요?
슬쩍 전화해서 미친척하고 물어볼까요? ㅋㅋ

여튼 이렇게 판매하는 방법도 있다는걸 알려드립니다. ^^

제 상품중엔 이렇게 판매할 상품이 있으려나요? 없습니다. --;
다른 방법으로 열심히 판매해야지요.. 

P.S. 주문이 폭주했는지 아직 물건 배송을 받지 못했답니다. 배송했다는 얘기도 없구요. 아마 전직원이 포장하느라 밤 새나봅니다. ^^(나도 포장하다 밤좀 새봤으면 ㅠㅠ)

취급하는 상품이 계속 늘어나 연일 눈코뜰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제가 하는 일이 온라인을 통한 유통 대행이기에
특정 상품이 입고되면 해당 상품에 어울리는 여러 사이트와의 제휴를 통해 판매를 진행합니다. 거의 대부분 제가 직접 상품 배송을 하는 형태의 제휴입니다.

상품을 제휴 사이트에 상품을 등록하다보면 재미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 어느 업체는 배송비 별도로(조건부 무료배송) 등록 가능하게 해 두었고
- 어느 업체는 상품 가격에 배송비를 포함하여 등록 가능하게만 해 두었습니다.

가령 소비자가 10,000원짜리 상품을 
- A업체는 10,000원에 배송비 별도로 등록이 되고
- B업체는 무조건 12,500원에 등록을 해야 합니다.

최종에는 같은 금액을 결제하는 것이지만,, 둘은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소비자의 입장]
- 1개를 구매할 때는 A,B 어느곳에서 구매해도 결제 금액이 달라질것 없이 12,500원입니다.
- 2개 이상을 구매할 때는 무조건 A 업체를 이용해야겠죠? 결제비용이 A=22,500원 / B=25,000원이 되니까요.. 구매 수량이 많아질수록 B사이트에서 구매하는게 불리해집니다.
- 현명한 구매자분들이 B사이트로 갈 일은 거의 희박할 것 같습니다. 약간의 가격비교를 하신다면 눈으로 보이는 가격이 A사이트 보다 이미 비싸게 보이잖아요? 

[물건 공급자의 입장]
- B회사이 정산 금액이 A사보다 낮습니다.
- 가령 수수료가 10%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 A사는 판매가 10,000원에 배송비 별도이니 고객에게는 12,500원을 받고
판매 금액의 10%(1,000원)의 마진을 갖게 되며, 저에게는 나머지 9,000원과 배송비 2,500원을 합친 11,500원을 결제해 줍니다.
- B사는 이미 판매가가 12,500원이기에 10%(1,250)원의 수수료를 챙기고, 나머지 1,120원을 정산해 줍니다. 차이가 발생하지요? 수량 많아질수록 수치는 점점 더 커질겁니다.

[쇼핑몰의 입장]
- 가격비교에서 눈으로 보이는 부분이 비싸기 때문에 판매가 잘 안이루어 집니다.
- 간혹 한꺼번에 여러개의 주문이 들어오면 배송비가 계속 중복 계산되기 때문에 마진폭이 상당히 커집니다. 이런 형태의 주문을 기다리겠죠.
- 게다가 공급업체와 정산할 때 약간의 마진을 더챙길 수 있습니다.


어떤 판매방식이 쇼핑몰에게, 공급자가에, 고객에게 행복한 일일까요?

판단은 여러분이 하셔야합니다.^^




오픈마켓을 통해 상품을 등록하고 첫 거래가 이뤄지기까지 얼마만큼의 시간이 걸리셨나요?

와우~ 하루만에? 
오~ 한달만에?
음~ 세달만에? 
휴~ 6개월만에?
ㅠㅠ~ 아직 하나도 안나가셨나요?

다양한 광고를 진행하거나,
같은 상품을 파는 다른 판매자에 비해 가격이 월등히 저렴하게 팔거나,
하는 등의 행위를 하면 그냥 기다리는 것 보다는 빨리 판매될 수가 있겠지만 아무런 일련의 행위가 없는 상태에서라면 정말 기약도 없습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신 상품을 등록하면 해당 카테고리의 제일 뒤에 내 상품이 New User라는 타이틀을 달고 등록이 되기 때문이죠..


바쁜 세상에 누가 상품 구매를 위해 제일 뒤에 페이지까지 페이지 이동을 하겠습니까. 게다가 신뢰도도 보장 받을 수 없는 햇병아리 타이틀을 달고 있기까지 한데요..

그러니 판매자 입장에선 내 상품이 노출될 확률이 눈꼽에 만분의 1만큼도 없는 것이고, 구매자 입장에선 볼 필요도 볼 이유도 없고 보기도 쉽지 않습니다.

돈이라도 있어야 광고라도 때리지..
혹은 돈 때려 부어 광고하면 나가긴 나갈까? 그런 의문이 드니 섣불리 광고도 못하고..
처음 판매자는 참 여러모로 답답합니다.

그런데,,,
베스타임에서 씽크와이드로 분리되기전..
인터파크를 제외한 오픈마켓만 취급을 하다가 사업자를 분리하면서 인터파크 신규 판매자 가입을 했는데.. 인터파크는 신규 입점 기념으로 광고 쿠폰을 주더군요..

당연히 바로 써먹었죠.
그랬더니 상품 등록 다음날부터 제품이 나가기 시작합니다.

너무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기에 그게 광고의 효과인지 운이 좋은건지, 아니면 다 내가 잘나서 상품 설명잘하고 제품이 좋아서 나갔는지 파악은 못했습니다만..
판매자로서 기분은 좋습니다. 

음, 인팍은 그래도 신규 판매자를 배려할줄 아는구나..
어랏, 광고했더니 정말 나가네?
추가로 광고를 해볼까?

이런 생각이 들게 하는데, 첫 거래가 성사되면 다른 광고 할인 쿠폰을 줍니다.
오~ 얘들 꼬심이 대단합니다.

어케든 광고의 덕에 제품 나가게 하고 나가면 할인쿠폰 줘서 또 광고하게하고..
근데 그런 뻔히 속보이는 마케팅이 기분 나쁘지많은 않습니다.

왜냐? 다른 곳은 이런 배려가 전혀 없기 때문이죠.
심지어 별로 개설하고 싶지 않은 미니샵 개설에 돈을 내야 한다는 말을 하는 곳도 있거든요..
그리고 거긴 한 건의 주문도 없었습니다. ㅎㅎ

무릇, 모든 거래는 먼저 주어야 돌아오는게 있는 것 같습니다.
기분 좋게 줘야 기분 좋게 받을 수 있는 것이구요.

조금만 주위깊게 들여다 보면 어디서나 배우는게 있는 듯 합니다.
크리에이티브하지 못하다면 따라라고 합시다.
그러다보면 분명 나만이 할 수 있는 뭔가가 생길거라고 확신합니다. ^^

그리고 글을 쓰다보니 인팍 칭찬의 글이 되어버렸는데, 실제 개인적으로는 칭찬 해 주고 싶습니다.
수수료도 가장 저렴하고 관리자도 심플하고, 하는 행동도 이쁘고.. ㅋㅋ(역시 장사꾼은 제일 잘팔아주는 곳이 예쁘기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