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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배워갑니다

이베이 판매자 교육 받고 왔습니다

T.wide 2010. 1. 27. 19:46

어제 부랴부랴 배송을 마감하고 종로의 한국생산성본부로 이베이 신규 판매자 교육을 받으러 다녀왔습니다.(무료교육)

사실 전 이미 이베이 창업&운영가이드란 책을 통해 계정만들고, 페이팔 등록하고, 상품올려보고, 블록킹당해보고, 국제 팩스 보내가며 블록킹 푸는 프로세스를 이미 작년에 경험을 한바 있지요. ^^;

회사 이름이 넓게 생각하자는 씽크와이드라 진작부터 이베이나 일본에다가의 판매를 생각하고 일찌감치 판매 시도를 했었거든요.. 다 이런 저런 이유로 보류가 되긴 했지만...,

시간이 꽤 지나기도 해서 머리는 좋지만 아이큐가 낮은 저로서는 다시 한 번 공부했던 기억이 되살아 나야 했으며, 또 직접 듣다 보면 얻어걸리는게 하나라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그리고 결정적으로 올 1사분기 안으로는 어떻게든 해외 판매를 시작해야 한다는 강한 의지로 교육을 신청했네요..

강의실이 60명정도 수용할 수 있는데 꽉 찼습니다.
다들 관심들이 많으신가봐요.. ^^

두시간여의 설명..
- 이베이에 물건파는 한국 셀러가 대략 12,000명 정도라는 것,
- 그중에 액티브한 셀러(실제 매출이 나는)는 2,000명 정도라는것,
- 또 그중에서도 파워셀러라 불리우는 셀러가 450명 정도 된다는 것,
- 그 파워셀러들에 의한 작년 매출이 450억정도 된다는점..(한국전체)
- 그에 비해 타국의 이베이 판매 매출은 한국의 몇배에서 몇십배라는 점..(아직 이베이 후진국?)

- 이베이 판매자한테 뭘 파냐고 묻는건 엄청난 실례라는것(금방 그리고 누구나 따라할 수 있기에..)
- 초창기에 모 상품으로 엄청 대박내다가 '실수로 나 이거 파는데 잘팔려~~' 했다가 다 따라해서 피해본 사례도 듣고,
- 중국에 어떤 아해들은 모기를 잡아서 연구소에 팔아 엄청난 매출을 올린 케이스도 있다는 얘기,

- 당신이 판매하려고 하는 그 상품은 이미 중국의 누군가가 이미 판매를 하고 있을 것이다.. 란 얘기
(즉, 흔한 아이템으로는 중국애들한테 가격 경쟁에서 밀리니 아이템 선정을 잘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케이스..)
- 옥션, 지마켓 등의 국내 오픈마켓에서 파워셀러라고 어설프게 덤볐다가 블록킹 당하는 일만 남는다는 얘기..
- 이베이 판매에 영어는 큰 걸림돌이 안된다는 얘기(문장 20여개면 다 해결되다네요..)

그 외 이베이, 페이팔 등의 얘기를 알차게(?) 듣고 나왔는데..
예전에도 그랬지만 왠지 모르게 마구 샘솟는 도전의식..

전 장사에 'ㅈ'도 모르고 로또다트 하나 들고 장사에 입문했습니다. (나중에 한 번 블로그에 소개해 드리죠..ㅋㅋ)
이베이도 마찬가지로 재 도전해 봅니다. 2월중으로다가.. ㅋㅋ

중간에 이베이 교육을 한 번 정도는 더 들을까 합니다.(속성과정이있다는데 그 땐 매뉴얼은 홀로 익히기로하고 궁금한것만 디립다 물어서 주의할점만 캐치해 내보려구요..)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지금도 사무실에서의 하루 12시간이 모자라고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도 모를정도로 정신이 없는데,
이베이까지 하면 더 정신없을거 같지만,,
생각만해도 즐겁네요.. 
미래의 모습이 몽실몽실 눈앞에 아른거려 씨익 웃음이 납니다. (살짝 미친듯.. ㅋㅋ)

자, 공부하러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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