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플레이트에 대한 오해와 진실!!

2년전쯤인가요?
제가 일 때문에 중국에 다녀올 일이 있었습니다.
출장을 갔다 돌아오는길, 버스를 타고 어딘지도 모를 중국의 도로를 달리다 내린 휴게소..
볼일을 보고 잠시 짬을 내어 구경을 하던중 피식~ 하고 웃음이 나는 사건이 하나 있었으니..

위 사진의 제품은 아닙니다만,
누군가의 손에 들려있던 MP3 Player에 떠억 하니 붙어 있는 삼송(Samsong) 브랜드를 보고 웃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삼성이 아닌 삼송~ 쭈업..

한참 패러디됐던 대륙시리즈가 생각났습니다.


이런 농담따먹기 같은 얘기를 꺼내는 이유는,
최근 판매를 시작한 퓨어플레이트란 브랜드의 스마트폰 및 타블렛PC 액정보호필름, 전면보호필름 상품군의 얘기를 하기 위해서입니다.(아, 서론 길다..)

스마트폰 또는 아이패드, 갤럭시탭을 사용하시는 분들중 액정보호필름을 붙이신분들은 SGP나 퓨어플레이트란 브랜드를 거의 아실거라 생각됩니다.

반면 저희 퓨어플레이트란 브랜드는 어떤가요?
"응? 퓨어플레이트? 첨들어보네?"
"퓨어메이트랑 틀린회사야?"
"퓨어메이트의 짝퉁회사인게지.."
등등등의 낯선 반응이 나올겁니다.

여러가지 반응중 "첨들어보네.."까지는 인정할 수 있지만
"퓨어메이트랑 틀린회사야? 혹은 짝퉁회사 아냐" 등의 반응은 완전히 틀렸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퓨어플레이트는 이미 2005년 아쿠아디포란 이름으로 시작한 회사구요..
2006년 퓨어플레이트란 상표권을 출원했습니다.

그런데 퓨어플레이트(AGP)에서 이 이름을 사용하면서 두 회사는 상표권과 관련된 소송을 할 수 밖에 없게 되었는데요..

이 상표권에 소유가 누구인지도 중요한 문제였지만 그보다 더 큰 문제는,
법정 분쟁의 시간 만큼 퓨어플레이트란 브랜드 홍보 및 판매가 참 어려웠습니다.

현재는 무난히(?) 마무리 되어 퓨어플레이트란 상표를 아무 문제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만(쫌 애매하게 두 회사 모두 해당 브랜드를 써도 된다는 결론이 났다고 하네요) , 그 긴 시간동안 '첨들어보네, 어느 회사랑 틀린회사야?, 어느 회사의 짝퉁회사인게지..'란 분위기가 형성이 되어 버렸습니다.

제조사로서는 돌이킬 수 없는 큰 피해를 보게 되는거죠..
그래도 지난일 가지고 안절부절해봐야 소용 없는일..
이제라도 열심히, 그리고 잘 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그런면에서 이제부터 씽크와이드가 할 일은 딱 정해졌습니다.
남은 올 한해 계속해서 퓨어플레이트의 브랜드와 품질을 알리는 일입니다.
그래서 1차적으로 시도한 체험단모집은 지난주로 마무리 되었고 이번주 발송할 예정입니다.

제품의 품질이요?
계속해서 포스팅을 하겠지만 여러분이 알고계신 타 업체 브랜드와 비교해도 절대 떨어지지 않습니다.
제가 떠드는 것 보다는 체험단 여러분들이 냉정하게 평가해 주실것으로 믿습니다.

아직은 낯선 제품 맞습니다만.. 이제 시작입니다.
씽크와이드가 판매를 결정한 제품인만큼..
열심히 홍보하고 알리고, 건의해서 좋은 제품, 좋은 브랜드로 만들어 가 보겠습니다. 

--결론..
삼송제품 아닙니다.
정정 당당한 퓨어플레이트 제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