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으는 원반 XXING(씽) 입고

지금은 단종됐지만 스카이씽이란 상품이 있었습니다.

원반 기능 + 다트 + 원반돌리기 + 캐치볼 기능까지 총 4가지 놀이를 즐길 수 있었던 아이디어 상품이었거든요..
나름 재미있어서 바닷가 가서 던지기도 해보고 동영상 찍어 올리기도 하는 등 판매에 애를 써봤는데 완전부진을 면치 못했었네요.

에잇, 판매도 안되는거 나중에 사은품으로나 써야겠다.. 그러고 있는데 어느날 갑자기 애들 학예외 시즌이 되면서 단체 주문이 몇번 들어오더니 있던 재고고 바닥이 나버린 기억이 있습니다. ^^;

단종이 된 후 사라져 버렸다면 슬펐을텐데 요 녀석이 씽(XXING)이란 이름으로 다시 재탄생 되어 방금 출시되었어요..

전과 같이 여러가지 기능을 복합적으로 가지고 있긴한데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1. 다트 기능은 빠지고 원반 던지기가 주 기능입니다.

2. 전에는 막대기가 제공되어 원반 돌리기가 가능했으나 이제는 손가락을 이용해 원반을 돌립니다.(마치 농구공 돌리기 하듯 말이죠)

3. 팽이 기능도 있어서 바닥에 놓고 팽그르르~ 돌리면 아주 잘 돌아갑니다. ^^

4. 부가기능으로 멍멍이들이랑 원반 던져서 물고 오기 겜 됩니다. 물론 멍멍이가 협조를 해 줘야 가능한 일이긴 하지만요.. 멍멍이의 치아를 생각하여 말랑한 PE재질로 만들었습니다.

오늘 비가와서 밖에선 못날려보고 삼실에서 슬쩍 날려봤는데 전에보다 무게도 가볍고 설계도 확 바뀌어서 그런가 잘 나르네요.

여름에 아이들과 바닷가 갈 때, 공원 외출할 때, 넓은 공간으로 캠핑갈때 등등등 이거 하나면 한두시간은 아주 잼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구매는 씽크와이드 공식쇼핑몰 에코앤펀(http://www.econfun.co.kr)에서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