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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에 끼우는 에코마스크, 판매가 참 재밌네요..

T.wide 2012. 11. 2. 16:57

판매를 하는 사람들은 판매할 상품이 있으면 광고이건, 납품이건, 공동구매이건 어떻게든 많은 판매를 하기 위한 시도들을 합니다.


그래서 성공을 하면 좋겠지만 대부분 실패가 많습니다. 

광고비 대비 수익이 안나온다거나, 납품 견적만 수십곳 넣고 성사가 안된다거나, 공동구매 수량이 몇 안나온다거나..

실패라고 표현하기 보다는 성과가 미비하다고 표현하는게 맞겠네요..

많은 노력끝에 성과가 미비하다며녀 참 기운 빠지는 일이지요..


판매자인 제가 코마스크를 끼우고 있는 모습. ㅋㅋ(쑥쓰~~)


그런면에서 에코마스크는 참 진입이 쉬웠던 상품이 아닌가 하네요.


- 일단 제품을 받고 "마스크를 코에 끼워? 재밌네?" 라는 생각을 했고, 


- 써보면서 "어랏, 그리 불편하지도 않고, 담배냄새도 많이 차단되고, 먼지나는곳에서 청소해도 재채기도 안나고, 확인할 순 없지만 바이러스도 차단시켜준다니 이거 괜찮네.." 라는 결론을 내렸고,


- 그런 내용을 상품설명에 반영했고,


- 저희 쇼핑몰을 비롯한 오픈마켓, 몇몇 제휴쇼핑몰에 등록을 했고,


- 등록한 날부터 지금까지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주문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습니다.


- 물론 씽크와이드만의 운영방식대로 광고비는 10원도 쓰지 않았습니다.

(필요하면 광고를 하지만 최대한 광고비는 안쓰면서 판매하는게 씽크와이드의 철학이라면 철학입니다. ^^)


주문양이 많다, 적다 분명 중요한 문제이지만,,

많음이 영원한건 아니기에 개인적으론 "많음"이 잠깐 유지되는 것 보다는 "적음"이 꾸준히 유지되는 것을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즉, 저는 치고 빠지는 장사는 안한다는것이지요. ^^;(아! 왠 자랑질!!)



광고없이 꾸준히 주문이 오는것도 재미있지만 주문하는 곳의 주소를 보면서 사용처가 짐작되는 것도 무척 재미있는 일입니다.


앞선 포스팅에 알려드리긴 했지만,

- 임신한 분이 사무실에서 피워대는 담배연기때문에,

- 생산직에서 근무하시는 분들,

- 조리실에서 근무하시는 분들,

-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

- 지하철 출퇴근을 하시는 분들,

등등등 정말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용도로 구매를 해 주셨고,


- 조선소에서 일하시는 분들께 판매해 보고 싶다고 연락하신분,

- 자전거 용품 판매하시는 분께서 판매해 보고 싶다고 연락해 오시기도 하는 등

제품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오는 것도 참 재미있는 일이었고 지금도 재미있습니다.


이럴 땐 제품이 좋은것도 좋은것이지만 "음~ 내가 만든 상품설명이 누군가에게 어필이 됐구나.." 싶은 생각에 뿌듯함까지 밀려옵니다. (또 자랑질.. ^^;)


知之者  不如好之者  好之者  不如樂之者

아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라는 공자님의 글이 떠오르는 불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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