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쇼핑카트 장바구니가 입고됐습니다

제가 취급하는 댄디라는 가방 브랜드 회사에는 쇼핑카트(핸드캐리어) 장바구니 제품도 있습니다.

일부 품목을 제외한(다 판매해 달라 해도 제가 눈에 안드는건 안하거든요. ^^;) 여행가방을 먼저 판매 진행하고 이제서야 이미지 작업을 완료해서 저희 쇼핑몰과 오픈마켓에 등록 했습니다.

<위 상품은 오리니널 - 레드, 블루, 블랙 3색입니다>

<위 상품은 체크무늬로 다른 상품은 다 품절이고 브라운만 남아 있습니다 ^^>

<위 상품은 C-DOT와 C-Fruit 디자인이 이쁩니다>

<위 상품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의자형 쇼핑카트>

판매를 준비하면서 이래저래 잘 판매된다는 쇼핑카트 정보들도 좀 살펴보고 가격비교도 해보고 했는데요.. 헉쓰.. 댄디 쇼핑카트는 가격의 거의 2배 비쌉니다.

씽크와이드 : 아니 쇼핑카트가 뭐가 차이가 있다고 이렇게 비쌉니까? 눈으로 볼땐 다 똑같은데요? 고객들이 2배나 비싼 이 쇼핑카트를 구매해야 하는 이유가 있나요?"

댄디사장님 : "있지.. 바퀴 때문에 그래.. 전화로는 설명이 어렵고 어여 와.. 와서 기존 판매되는 제품과 비교해 봐야해.. 보면 알 수 있어.."

지난주 낼롬 다녀왔습니다.

분명 이유는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이 따라 한다구 사장님이 언급하지 말라고 하셨지만 살짝쿵 공개해 보면..

옛날에는 댄디 사장님도 저가형으로 제작해서 여기저기 납품도 많이 하셨답니다. 모 마트에도 납품했고 하여간 참 많이 판매하셨답니다.

그..런..데..

시간이 좀 지나니 이놈의 바퀴가 다 빠져버리더랍니다.

원래 탈착 되는 바퀴이기는 하지만 쓰다가 빠지는 일은 없어야 하는데 빠지는 이유가 있답니다.

모든 쇼핑카트는 위 사진과 같은 구조(약간은 마름모(?))를 가지는데,, 사용을 하다보면 아래쪽이 점점 벌어지면서 바퀴를 밖으로 밀어내는 것이지요..

그래서 클레임좀 맞고,, 원성도 좀 듣고 정신 바짝 차린 후 안빠지게 하는 모종의 장치를 하셨다고 하네요. 당연히 프레임도 더 튼튼하게 했구요. ^^

그래서 생산 원가가 현재 저가에 판매되는 소비자가보다도 비쌉니다. 허허..

이 비싼 가격의 카트를 구매하는건 100% 소비자의 몫이지만 제품 허름하게 만들지 않겠다는 그 마음은 너무 맘에 듭니다. 

그럼 저는 또 이렇게 열심히 홍보 하면서 판매 해 드리는 것이지요..

쇼핑카트 디자인만 본다. 한 1년 쓰다가 바꾸면 되지 뭐~~ 하신다면 예쁜 쇼핑카트 참 많이 있습니다. 서슴없이 그 제품 구매하시면 되겠구요..

좀 비싸더라도 한 번 사서 니가 먼저 부숴지나 내가 먼저 부숴지나 함 써보겠다.. 하신다면 이 쇼핑카트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

그리고 제가 제일 좋아한다고 했던 의자형 쇼핑카트 (Fruit)의 상품 설명 살짝 첨부해 봅니다. ^^

저도 하나 사서 저희 둘째 아들놈 태우고 추석때 장보러 가야겠습니다. 재밌어 하겠네요. ㅋㅋ

특히 안에가 보온/보냉이 가능한 소재라 더 유용할 것 같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추석..

민족의 명절이라 물가가 비싸도 차례는 지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 장은 봐야 합니다.

마트에 가면 쇼핑카트가 있으니 상관 없겠지만 재래시장을 이용하신다면 튼튼하고 유용한 쇼핑카트는 필수입니다.

구매는 씽크와이드의 공식 쇼핑몰 에코앤펀(http:/www.econfun.co.kr)에서 가능하시구요..

지금은 신규 판매 기념으로 추석 전까지 20% 할인 판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