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주방 비닐 - 항균백, 항균롤백, 지퍼백

같은 상품군이라 한방에 세 개의 제품을 소개합니다.

항균백, 항균롤백, 지퍼백

항균백과 항균롤백은 거의 비슷한 상품입니다.
차이는 롤에 말려있는걸 끊어서 사용하느냐(항균롤백), 박스에 들어있는걸 한장씩 빼 쓰느냐(항균백) 차이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항균백은 큰사이즈와 중간 사이즈 두개로 나뉜다는 것도 차이라면 차이겠네요.

집에서 각종 야채나 과일, 고기 보관시 이런 주방 비닐 많이 사용하실겁니다.
일반 비닐은 좋을게 없죠? 열을 가하는게 아니고 냉장 보관이나 딱히 나쁠 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사용 후 버렸을 때,, 그 때가 문제입니다.
썩지도 않고 태우면 엄청난 환경 물질을 배출하잖아요..

이 제품들은 일단, 과일 야채 보관시 보관 기간이 1.5배에서 2배 정도 길어집니다.
실제 후배가 토마토를 일반 비닐과 항균 비닐에 넣어 일주일 보관했는데,
일주일 뒤 항균 비닐의 토마토는 계속 탱태한 반면 일반 비닐의 토마토는 쭈글쭈글 해 졌답니다.

사진 촬영을 요청했으니 조만간 자료가 도착하겠지요.

 그 때 다시 한 번 소개해 드릴께요.

참, 이 제품들은 전자렌지에 돌려도 안녹고, 안탑니다. ^^
신기하지요?
어느 브로거분은 행주를 이 비닐에 물과 함께 넣어서 삶는 용도로 사용하셨다는 글을 쓴 것도 봤습니다. ^^

이 제품 쓰면 지구가 살아납니다.
지구가 살아나면 우리 아이들도 건강해 집니다.

거창해 보일지 모르겠지만 이런 작은 노력부터가 환경운동의 시작이라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