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서패턴 캐리어가 업그레이드 됐어요!!

꽤 오랫동안 품절이 걸려있던 엽서무늬 캐리어 여행가방이 막 입고됐습니다. ^^

베고니향 화분이 놓인 우체국 계단

어딘가에 엽서를 쓰는 그녀의 고운손

그 언제쯤 나를 볼까 마음 서두네

나의 마음을 가져가버린 그대~~

빠바바빰빤~~

엽서패턴 캐리어를 보면 자연스럽게 조용필 헝님의 이 노래가 생각네요..

그만큼 왠지 모를 정이 가는 캐리어라고나 할까요?

기존에 엽서 패턴이 아주 평범한 캐리어였다면..

새로 업그레이드 된 버전은..

가방늘림 기능이 들어갔습니다..

가방 늘림 기능이 있으면 약 2인치(5Cm)정도의 폭이 더 늘어나 짐이 늘어났을 때 유용하게 사용되는 거 아시죠?

또 하나는 TSA 잠금장치를 채용했습니다.

우리는 아무렇지 않게 일반 짐이라 생각하는 것들이 교통안전국 애들이 볼땐 위험물질로 인식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TSA가 없는 경우는 가방 주인을 불러 열라고 하지만 가방 주인이 없으면 부숴서라도 가방을 열어 위험물질을 확인하죠

근데 TSA가 있으면 교통안전국 애들만 쓰는 열쇠로 가방을 열어서 위험물질을 확인합니다.

간혹 제품에 열쇠가 없다고 문의 주시는 분들이 계시곤한데..

고객님들은 다이얼 잠금장치만 사용하는 것이니 오해 없으시길 바래요 ^^

그리고.. 참조적인 설명 하나..

최근에 여행가방은 ABS 재질보다는 PC(폴리카보네이트)와 ABS를 결합한 재질을 많이 사용합니다.

100% 폴리카보네이트는 완전히 고가 상품이 많구요..

대부분은 폴리카보네이트 + ABS를 혼합한 재질이에요..

폴리카보네이트도 폴리카보네이트+ABS 재질도 만져보면 가방이 말랑말랑 합니다.

잉? 하드케이스가 왜이렇게 말랑해? 이거 깨지는거 아냐?

이런 오해들 많이 하시는데요..

100% ABS 재질은 충격에 깨질 수 있지만 혼합된 재질은 절대 깨지지 않습니다.

말랑말랑하다고 오해하시면 아니아니 아니됩니다.

막 상품 설명 완성해서 우선 저희 쇼핑모로 에코앤펀(http://www.econfun.co.kr)에 등록했습니다.

빠른 시간안에 다양한 쇼핑몰에서 만나실 수 있도록 할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