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대로 사용한 분실 방지 아이쿠키(icookie)

분실방지 알림서비스 기능을 하는 아이쿠키의 상품설명은 완전히 저 개인의 경험에서 나온 산물입니다.

http://econfun.co.kr/shop/shopdetail.html?branduid=115817

열쇠를 깜빡하고 출근해 사무실 못들어가 친구 나올 때 까지 기다리느라 아침 댓바람부터 커피숖에 앉아 있거나

리모컨 어디에 뒀는지 몰라 찾아다니다 결국 애들 시켜서 찾아오라고 하거나..(아후 권위주위적 아빠 같으니..)

친구 결혼식 갔다가 아들놈 사라지는 바람에 많이 당황한 경험

주차장 어디에 차를 대놨는지 기억안나서 고생한 경험

그런 경험들을 떠올리며 상품설명을 만들었죠..

오늘 아침에도 열쇠를 어디에 뒀는지 도저히 기억이 안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병원에 가야 하는 날이라 차가 꼭 있어야 하는데..

화장실까지 뒤져도 안보이고,,

시간은 촉박하고. 정말 미치는줄 알았네요..

마침.. 테스트한다고 열쇠에 붙여놓은 아이쿠키(iCookie)가 떠올랐습니다. ㅋㅋ

그래서 바로 아이폰을 켜고 블루쿠스 활성화 하고, 호출을 해봤죠..

띠리리리~ 소리가 납니다.

TV 옆, 짙은 색의 무슨 파우치 위에 이놈이 있어서 눈에 잘 안띤거더라구요..

암튼 소리로 정말 금방 찾았습니다.

아이쿠키가 1년 365일 매순간 필요한 상품은 분명 아닐겁니다.

그래도 저와 같은 상황은 누구에게나,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일일거에요.

그럴 때 아이쿠키가 자그마한 도움이 된다면 제조사와 판매자는 기쁘지 아니하다고 말할 수 없지 않지 않겠습니까?(뭐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