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와이드

2013/05/06 - [알베로커피(Coffee)] - 맛있는 원두커피를 무료로 받으실 수 있는 방법 추적추적 비가 내린지 벌써 3일째..첫날과 둘째날은 나름 운치도 있고 좋더니 계속 비오니까 살짝 지겹기도 하네요..(장마오면 어쩌지? 비오는날 생각나는 대표적인게 있다편 파전에 막걸리라는 점에 이견을 다실분들은 거의 없지 싶네요. 그 다음으로 생각나는건 뭘까요?커피가 아닐까요? 창밖에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학교 파하고 집에 가는 중학생들의 파란 재잘거림도 구경하고,비오는 날에도 파지를 주우러 다니시는 할머님은 젋은시절을 어떻게 보내셨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고,지금은 나와 같은 40대 중반이 되었을 첫사랑 순이도 아직 날 생각하진 않을까 하며 추억에도 젖어보고,오늘 저녁은 뭘 먹지? 하는 현실적인 고민도..

어떤 쇼핑몰이든 마케팅이란게 필요한법! 마케팅의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을 것이고 모든 마케팅 행위에는 돈이 들어갈 수 밖에 없고,그 돈의 대부분은 여기저기 포탈이나 다양핸 매체를 통해 광고를 집행하는게 대부분입니다. 알베로커피도 광고를 할까?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수많은 고민끝에 내린 결.론.!! 에잇, 광고비로 남 좋은일 시킬 수는 없다.차라리 그 돈으로 예비 고객들에게 커피 맛이나 볼 수 있게 해드리자... 결론을 내고 5월 한달 알베로커피 쇼핑몰에 회원가입 하시는 모든 분들께 신선하고 좋은 커피를 일단 음미하실 수 있도록 50g짜리 원두를 선물로 드리기로 했습니다. 한 번 커피 마실 때 소모되는 원두가 12~15g 사이인 것을 고려했을 때, 4번 정도,좀 연하게 드시면 5번 정도는 충분히 드실 수..

지난일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냥 좀 웃음이 납니다. (많이 창피하기도 하구요..) 커피 쇼핑몰을 운영하게 되면서, 어찌나 의욕적으로 덤볐던지..아무 준비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쇼핑몰 오픈하고, 체험단 운영하고, 판매 시작하고..그게 모두 커피 딱 5개만 있을 때인 작년 9월의 일입니다. 판매에 있어 제품이 가지수가 중요한건 분명 아니지만5종의 드립용 커피만 있었지 뭘로 차별화를 할지,차별화는 못시키더라도 다시 찾아오게 할 뭔가도 없었고,원두를 처음 접하는 분들을 위한 소품도 없었고,드립용 이외에 에스프레소도 없었고, 기획도 없고, 계획도 없고, 목표도 없고, 원하는 것도 없이제품 꼴랑 5개가지고 쇼핑몰을 만들어 오픈하는 아마추어적인 행동을 했는지 어이가 없을정도입니다.왜그랬을까요? 뭔가 심적으로 쫒겼던것 ..

지난 주말 쓸쩍 말씀드렸던 원두커피 전문 쇼핑몰 알베로커피(http://alberocoffee.com)가 금일 조용하게 베타 오픈을 시작합니다. 아직은 좀 부족한 커피종류, 아직은 너~~~어무 부족한 커피관련 용품.한꺼번에 모든걸 소개해 드리면 좋겠지만 불필요한 부분은 제거하고, 필요한 부분을 협의하에 붙여가는, 하나씩 하나씩 채워가는, 그렇게 일신우일신하는 서비스를 만들어가려고 소리없이 조용히 베타 오픈을 시작했습니다. 어쩌면 하늘의 별보다 한 서너개 정도 적을지도 모를 셀 수 없이 많은 커피 쇼핑몰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장사라는게 복잡하고 미묘하지만 그 기본은 간단합니다. 해물탕엔 해물이 많이 들어 있으면 되고, 뼈해장국엔 뼈가 많이 들어 있으면 됩니다. 그리고 맛있게 만들면 됩니다. 즉, 기본에 충..

새로 들어온 식구 두명이, 새로운 제품을 론칭하기 위해 연일 야근입니다. 그 하나가 포에버 코리아의 건강식품, 생활용품이고 다른 하나가 커피인데요.. 지난 한달간 수많은 미팅과 교육과 샘플 제작과, 상품 촬영과, 쇼핑몰 개발 및 디자인 작업들을 거쳐 9월의 어느날에 커피 쇼핑몰 오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거의 마무리 단계) 연일 다양한 커피를 갈고, 내리고, 마시고, 사무실에 커피 냄새가 떠나질 않아요.. ^^ 냄새가 좋아서 너무 좋습니다. 마시는거 보다 냄새가 더 좋으니 이를 우짠대요. ㅎㅎ 그렇게 갈아낸 내린 커피를 하도 커피를 많이 마셨더니 밤에 잠도 못자고 있습니다만 조만간 오픈될 커피 쇼핑몰을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군요.. 정식 오픈은 많이 많이 뒤로 밀리겠지만 베타 오픈을 통해 운영을 해가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