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와이드

아직도 날씨가 좀 석연찮지만 그래도 낮에는 꽤 덥게 느껴지는 날씨입니다. 날씨가 풀리면서 야외 활동이 참 많은 시기이지요.. 야외활동시에 필수 항목인 '물' 요새야 좋은 생수를 어디에서나 구입할 수 있어서 크게 물걱정을 하지는 않지만 등산, 낚시 등의 레저활동이 잦은 분들께는 사먹는 생수의 비용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제가 낚시가취미인지라.. ^^) 그리고 차안에서 상온에 혹은 고온에 보관해 뒀을 때 '이걸 다시 마셔도 되나..?" 하는 의심을 자연스레 하게 되기도 하구요.. 이런 고민 안하려면 집에서 마시는 물을 물병에 담아서 외출하면 되는데, 마땅히 사용할만한 물병이 없습니다.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물병은 대부분 중국에서 넘어온 것들이고, 뚜껑을 열어 냄새를 맡아보면 냄새가 역하기도 하고 참 여러가지로..

친환경 물병이 일반 물을 알칼리수로 변환시켜 준다는 사항에 대해서는 이미 비공식적인 테스트를 통해 밝혀드렸습니다 ^^ 그건 어디까지나 완전 개인적인 테스트였구요.. 화학시험연구원에서 시험한 결과 자료도 같이 공개합니다. 아무래도 무지랭이 저보다는 연구 기관의 성적서가 좀 더 신뢰를 주겠죠. 이 자료 이외에 제가 예전부터 꼭 공개하고 싶었던 자료가 있었는데, 오늘 생산지 방문해서 촬영을 해 왔습니다. 그래서 바로 공개해 봅니다. 제가 이 회사를 알게 된것이 작년 여름이라고 여러차례 밝혀드렸는데, 그 때부터 보아온 우유 테스트입니다. 날짜를 보시면 2008년 7월 4일이라고 써 있습니다. 그날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병과 친환경 물병에 각각 우유를 따라 둔겁니다. 일단,, 일반물병의 우유.. 보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