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화이트데이 선물로 USB는 어떨까요?

발렌타인데이가 여자가 남자에게 사랑고백하는 날이지요? 

이런것도 한참 때 마구마구 챙겨야 하나봅니다. 전 누가 누구에게 주는 날인지 헷갈리네요. ㅋㅋ

사실 사랑고백은 한 번만 하면 되는건데, 매해 생일마냥 선물을 챙겨줘야 하는 형태로 발전되서 결혼안하신 총각, 처녀분들은 참 힘드시겠어요.

아니면 매해 사랑고백을 하는걸 능력이라고 해야하는건가.. 쿨럭..

각설하고,,

어떤 형태이든 선물을 한다는건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기분이 좋아야 합니다.

감동까지 같이 줄 수 있다면 더더욱 좋겠죠..

감동을 줄만한 선물이라..

평소에 연인이 갖고 싶어하는, 학수고대하는 선물을 안겨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테구요..

(가령 명품 가방이라던가, 아이폰이라던가, PSP라든가, 보석류라던가..)

음.. 그런데 비용이 너무 많이 들겠군요..

비용은 안들이면서 감동을 줄 수는 없을까요?

판매자로서 버바팀 USB 메모리 4G 5 Color를 추천해 드립니다.

이유요?

1. 일단 국내 총 10개씩 밖에 없는 아주 래어한 아이템이고,

2. 최고 기술의 버바팀 제품이고,

3. 예쁘잖아요..

그런데 꼴랑 USB 메모리만 주면 천번만번 욕먹어 마땅할겁니다.

그렇죠~. 

이 USB 메모리에다 사랑고백의 무언가를 남기는 겁니다.

둘이 함께한 사진을 멋진 배경음악과 함께 슬라이드 쇼로 만들어 넣는다거나,

연애편지를 적어 넣어둔다거나,

앞으로 무엇무엇을 해주겠다는 기분좋은 약속을 적어두거나 하는겁니다.

(아~ 연애를 해본지 하도 오래라 더 획기적인 무언가는 안떠오르네요..)

근사한 저녁먹고 즐거운 데이트 즐기고 집에와 컴퓨터에 USB를 딱 꼽았는데, 멋진 음악과 함께 나오는 사랑고백..

캬~~ 감동의 눈물이 주르륵 이거나

유치찬란으로 인한 헛웃음이 만개하거나,, 둘중 하나겠지요?

그래도 긍정적 마인드로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걸로 시나리오 마무리하죠. ㅎㅎ

좀 특별한 선물을 생각하시는 분 중 제 생각에 동의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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