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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차트가 세상에 나온지 벌써 14년이 됐어요. 세 살 즈음, 아빠차트를 통해 그림이나 글자를 익혔던 아가들이 지금은 17살 고1이 됐다는 말입니다. 우와~ 놀랍네요. 네이버와 다음 블로그에 첫 사용 후기가 2009년 12월 30일날 올라왔어요(같은 분이시더라구요) 문득 그 아이가 어떻게 자랐는지 궁금합니다 ^^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본인이 아빠차트를 쓸 일은 없겠지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생이 되거나 사회에 발을 들여놓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다시 아빠차트를 통해 그림을, 글자를 익힐 때도 아빠차트가 함께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

한 송이의 작약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한 송이의 작약꽃을 피우기 위해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 보다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 머언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 인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내 누님 같이 생긴 꽃이여 여러 색 예쁜 꽃잎 피려고 간밤엔 바람이 저리 불었고 내게는 잠도 오지 않았나 보다 작약을 심고, 자라고, 꽃이 피는 모습을 한 번에 정리하려다 보니 서정주님의 국화 옆에서란 시가 떠올라 국화를 작약으로만 바꿔 써봤네요 :-) 경험 없이 무작정 심어 본 작약 것인데 아무 탈없이 잘 자라 예쁜 꽃을 보여주니 그저 좋기만 했었어요 보온되라고 왕겨를 덮어주었고, 남향의 베란다에 매일 LED 등까지 켜줬더니 촉이 쓱쓱 자라납니다. 거의 매일 자라는게 보일 정도..

아직도 낱과 밤의 온도가 10도 이상씩 차이가 나는 요상한 계절입니다 월동하는 식물들이야 좀 덜 하겠지만 온실속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스트레스가 많이 되기는 할 겁니다. 냉해 입지 않게 잘 관리 해주셔요 :) 미라클팜 분갈이흙을 판매하다 보면 "화분에 곰팡이가 피었어요"라는 문의가 가장 많습니다. 6월 중순 이후가 되면 이 글을 보시는 분 대부분 화분에 곰팡이가 피어 있을걸요? ^^; 왜 곰팡이가 필까요? 흙의 문제일까요? 흙의 문제(?)는 아닙니다. 다르지만 비슷한 예를 들어 볼게요. 집 안 화장실은 늘 습기가 가득합니다. 환풍기를 아무리 틀어 놔도 샤워 한 번 하고 나면 또 습기로 가득한 공간이지요. 이런 습기 가득한 화장실의 세면대나 욕조, 타일 사이에는 늘 곰팡이가 펴 있습니다. 그래서 곰팡이 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