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의 어린이날 선물 저금통다트!

제가 장사를 운영하면서 항상 눈여겨 보는게 두 개 있는데 

그 하나는 블로그의 유입 키워드이고,

다른 하나는 고객님들의 발송 주소와 상품입니다.

항상 제품에 대한 정보와 제품과 관련된 유사 정보를 포스팅 하기 때문에 유입키워드를 보면 현재 어떤 제품에 관심이 있는지 대략 파악이 되구요,,

고객님들이 주문하신 상품과 배송 주소를 보고 있자면 왜 구매를 하는지가 대략 짐작이 됩니다.

오늘은 모 교회에서 저희 저금통 다트를 대량 주문해 주셨어요..

비록 혼자 유추해 본 것이지만 이 상품의 구매는 분명히 어린이날 혹은 이번 주말에 아이들에게 선물로 주기 위함일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너무 값비싼 선물을 주기는 애매하고,

교회에서 사행성 놀이 상품을 주는 것은 더더욱 애매하고,

조그맣더라도 쓸모있는 선물이 필요한데,

그런 상품은 생각보다 찾기 쉽지 않지요..

그런면에서 레알(Real)로다가 건전하며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부담이 없고

받은 사람은 뭔가 왠지 신기해할(저금통인데 다트 놀이가, 연필꽂이인데 다트놀이가 되니까요.^^)

이 저금통 다트 혹은 연필꽂이 다트는 최고의 선물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혹 교회 관계자 분들,,

어린이날 교회에 오는 어린 친구들에게 줄 선물을 찾고 계시다면 저금통다트와 연필꽂이 다트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

P.S. 저는 교회를 다니지 않습니다. 뭐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전(前) 국민핵교시절 방학 때 여름성경학교를 갔는데 야쿠르트 하나 안주고 아침 9시부터 오후 4시 넘어서까지 기도와 찬송만 불러서 배고픔에 너무 지친 나머지 그 뒤로를 절대 교회를 가지 않았습니다요 ㅋㅋ

혹, 아이들이 교회에 오거든 먹을꺼 많이 많이 챙겨주십시오. 예나 지금이나 굶으면 배고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