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씽크와이드
- 스마트폰파우치
- 에코맨
- 어린이날선물
- 라돈없는흙
- 댄디캐리어
- 친환경비닐
- 버바팀USB
- 썩지않는흙
- 미라클팜
- 클립잇
- 판촉용품
- HENDON
- 에코쉽
- 댄디여행가방
- USB메모리
- 여행가방추천
- 상토
- 버바팀
- 에코마스크
- 크리스마스선물
- 달토미
- 스마트폰케이스
- 에코앤펀
- 캐리어여행가방
- 핸던
- Verbatim
- 마사토
- 여행가방
- 분갈이흙
- Today
- Total
씽크와이드
자작해본 더치커피 추출기(?) 본문
더치(Dutch)커피라고 들어보셨나요?
요놈을 워터드립 커피(Water Drip Coffee)라고도 하고, Cold Breweing이라고도 하는데, 네덜란드 선원들이 식민지에서 생산한 커피를 지네 동네로 운반하면서(선박) 어떻게 하면 배위에서 커피를 잘 먹을 수 있늘까? 하고 고민하다가 나온 방법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좀 찾아봤더니 더치커피를 커피의 눈물, 커피의 와인,, 뭐 이런식으로 표현하고들 하던데
원두를 갈아 그 위로 물을 한방울 한방울 떨어뜨려 만드는 커피라 그런가 직접 만들어 보니 "커피의 눈물" 이라는 의미를 알 것 같기도 합니다. ^^
호기심천국인 알베로커피(http://www.alberocoffee.com) 운영 담당자님..
아직 더치커피 관련 상품도 없는데 일단 많은걸 경험해봐야 한다면서 자료를 수집하더니 뚝딱뚝딱 헝그리 더치커피 추출기를 제작했습니다.
PET병에, 링거줄에, 낚시 찌맞춤통 잘라서 지지대로 쓰고, 공CD를 받침대 삼아 만든 더치커피 추출기..
그리고 알베로 커피중 케냐더블에이(Kenya AA)를 갈아 넣고 눈물 한방울, 한방울씩 떨어뜨려 만든 더치커피
지난 주말 한통 내려서 3일의 숙성 기간을 거친 후 오늘 시음을 해봤습니다.(벌써 거의 다 마셨다는...)
우유 타먹으면 카페라떼 된다해서 우유도 넣어 마셔보고, 시럽도 넣어 마셔보고, 이런 저런 방법으로 시음을 해봤드랬지요..
맛있다, 맛없다.. 정의를 내리긴 어렵지만 맨날 마시는 커피와는 또다른 독특한 맛이 것은 틀림 없습니다.
뜨거운 물이 아닌 일반 온도의 물로 내리기에 카페인 함량도 적다고 하네요..(카페인 함량 재볼 수 있는 방법은 없으므로 그냥 그러려니.. 하고. ^^;)
어떠세요..
비록 날이 선선해져서 차가운 커피 보다는 뜨거운 커피가 생각나는 계절이긴 합니다만, 왠지 더치커피 확~ 땡기지 않나요?
'다양한 상품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에 끼우는 에코마스크의 다양한 활용처 (0) | 2012.10.10 |
---|---|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로 보내는 주문이 들어왔어요-룰렛다트 (0) | 2012.10.04 |
다양하게 활용되는 에코마스크(코마스크) (0) | 2012.09.26 |
알베로커피 체험단 모집 종료 (1) | 2012.09.24 |
포에버코리아 아르지 플러스 체험단 마감 (0) | 2012.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