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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귀찮음을 해소하면 길이 보입니다.

T.wide 2009. 6. 23. 17:14
얼마전 제가 항상 롤모델로 생각하고 있는 mepay님의 블로그에 

사람들은 무엇 때문에 돈을 쓰는가?

란 포스팅이 있었습니다.

  • 작은 돈으로 더 큰 돈을 만들어 주는 것에 돈을 쓴다. 
  • 시간을 절약 해주는 것에 돈을 쓴다. 
  • 자신이 싫어 하거나 하기 싫은 일을 위해 돈을 쓴다. 
  • 돈이 절약되는 것에 돈을 쓴다. 
  • 자신에 대해 좋은 감정을 일으키는 것에 돈을 쓴다. 



내용을 보면 다 나를 위한 개념이더라구요..

나를 위해 돈을쓰는 건 당연한 것이고, 좀 더 생각을 확장하고 또 흔히들 하는 말중에는 '귀차니즘'을 해결해 주는 것도 있습니다.

오늘 화곡동을 한바퀴 순회하면서 재미있는 얘기를 들었는데, 그 고객의 귀차니즘을 해결하면서 유통에 크게 성공하신 케이스였습니다.

그 히스토리부터 밝히자면 이렇습니다.
소개로 소개로 국내에서 여행용 가방을 크게 유통하시는 분을 만났고, 온라인 판매를 저희쪽에 위탁하시고자 하셨습니다.

항상 제품을 직접 보고, 만지고 권해드릴 수 있어야 판매를 하기 때문에 직접 방문하여 제품을 봤죠.

제품은 더없이 좋았습니다. 품질, 바느질, 디자인...

근데 어디선가 본듯한 디자인, 그리고 너무 빈약힌 브랜드..
이런 고질적인 문제 때문에 관심은 있어서 쉽게 취급 결정을 못내리고 있던차..
한 여행가방 유통하시던 분의 얘기를 듣게 됐는데,

그분도 처음엔 여행가방 단일 상품을, 그것도 브랜드가 약한 제품을 판매했는데, 이것만으로는 뭔가 부족하다 싶었답니다.

그래서 고민의 시간을 거쳐 내린 결론...

여행에 필요한 모든것을 가방에 넣어 팔자~~

때타올, 치약,칫솔, 수건, 각 나라별 전기 콘센트, 심지어 고추장, 된장, 진공 비빔밥 셋트까지 넣어서 정말 자기 짐만 챙겨서 떠나도 전혀 문제가 없는 세트 구성을 해서 팔았답니다.

예상은 적중했고, 매출은 연일 상승, 납품 받아서 팔던 가방을 이젠 자체 생산하시고 그리고 여행 가방에 넣을 몇몇 상품들까지 직접 제조해서 판매하시는 수준까지 올라스셨답니다.

고객은 수많은 번거로운 소품류의 짐을 챙겨야 하는 귀찮음을 한번에 해결했고,
판매자는 가방+가방에 들어가는 모든 상품에 부가수익을 올리게 되고,
판매도 촉진되고,

모두가 윈윈하는 상품이 됐습니다.

그 얘기를 듣고 머리가 번쩍 했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를 대면서 쉽게 판매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제가 조금은 답답하게 느껴지더라구요.

항상 방법은 있는데 그 방법을 찾은 생각은 안하고 이런 저런 핑계만 댄다는게 참 우습지 않나요?

깊이 반성합니다.

혹 저와 같은 생각, 같은 이유로 뭔가 상품 판매를 걱정하고 실행해 옮기지 못하는 분이 계시다면 안되는 이유를 찾기 전에 되는 이유를 먼저 찾아보는게 어떠실런지요..

다섯개의 시선이란 영화가 있습니다.
탈북 청소년, 장애인, 비정규직, 중국동포 등 사회적 약자, 소수자에 대한 사회적 무관심과 일상화된 차별문제를 5명의 감동이 옴니버스 형태로 제작한 영화인데, 제목만 좀 인용해 보자면,

어떤 상품을 볼 때도 하나의 시선으로 보지 말고 다섯개의 시선으로 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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