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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미세먼지마스크 (2)
씽크와이드
오늘 하늘 희뿌연게 참 예술이네요..이게 다 미세먼지 때문이라고 연일 뉴스에서 난리입니다. 그런 이유에서인가 요즘 코에 끼우는 에코마스크가 연일 잘 판매되고 있어 좋긴한데..판매자로선 좋지만 같은 하늘 아래 사는 인간으로서는 살짝 싫기도 합니다. (좋은거야? 싫은거야? 쭈압..) 오늘 한남동에 외근을 나갔다왔는데,다녀오고부터는 목이 너무 칼칼해서 현재 좀 힘듭니다. ㅡ,.ㅡ;; 코에 끼우는 마스크인지라 입으로 들어오는 먼지는 차단을 못함에도 구매가 활발한 이유는 무엇일까? 가끔 생각해 보는데요. 아마도 얼굴의 반을 가리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니면 우리가 뉴스에서 보는 범죄자의 느낌을 풍기는 것도 있고,대화가 힘들기도 하고, 스마트폰 세상인데 전화 통화가 안되기도 하는 등의 이유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완연한 봄날임을 넘어서 한낮엔 살짝 업게 느껴지는 초여름인 듯 하네요.. 언제인가부터 우리나라에 황사가 잘 안온 것 같습니다.한 번 황사 제대로 오면 앞이 안보일정도로 뿌옇게 왔었는데 그런날이 거의 없었거든요분명 이상기후 떄문이겠죠.. 눈에 황사 먼지가 안보이고 하늘은 늘 화창해 보이니 괜찮겠거니 하겠지만,아침에 보는 뉴스에서는 연일 미세먼지에 관해 얘기하고있고실제로 지상 주차장에 대놓은 차를 타러 가면서 항상 보는 것은 차 앞유리에 수북히까지는 아니더라도 눈에는 충분히 보이는 먼지들입니다. 눈에 보이는 황사로 오지 않고 더 안좋은 미세 먼지로 우리에게 조용히 오는 듯 하네요. 그를 증명이라도 하듯 방금 네이버 뉴스에서 미세먼지로 검색을 해봤더니 12시간전, 1일전, 2일전, 3일전..하루도 거르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