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와이드

몇일전 어느 제휴처 고객님께 저로서는 황당한 문의를 받았습니다. 고객님 : "여행가방이 볼펜으로 열린다는데 이 모델(고객님이 선정한 모델)도 볼펜으로 열리나요?" 저 : 세상에 볼펜으로 열리는 가방이 어디있답니까? 저는 금시초문인데요? 고객님: 스펀지에 나왔어요. 한 번 검색해 보세요. 우잉? 황당황당.. 검색을 해봤습니다. 허걱,, 정말로 지퍼부분에 볼펜을 꾸욱~ 쑤셔넣고 쭈욱 땡기면 기냥 열리네요.. 저희 댄디 가방도 볼펜으로 열릴까요? 안타깝게도 "네~" 입니다. 그럼 다른 가방은 어떨까요? 역시 안타깝게도 "네~" 입니다. 지퍼로 되어 있는 가방은 아니 가방이 아니라 그 어떤 것이라도 볼펜 하나면 쭈욱~하고 벌어집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네요..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마이메모리아 주얼리 USB는 USB 메모리 이상의 가치를 지닙니다. USB 자체가 메탈 소재라는 것, 정품 스와로브스키 컷 크리스탈을 채용한 것, 그래서 디자인이 수려하고 전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지요.. 겉만 번즈르르하고 속이 허름하다면 씽크와이드가 취급하지도 않았겠죠.. 내부 플래시 메모리는 삼성 정품 플래시 메모리만 사용합니다. 해외에서 반응이 나쁘지 않습니다. 이베이에서 mymomoria라고 검색해 보세요.. USB 메모리가 아름다울 필요가 있을까? 란 의구심이 들 수도 있지만 다른 것과 같음을 거부하고 품질과 디자인으로 승부하는 차별화됨이 왠지 제 맘에 쏙 듭니다. 그래서 고객님들께도 자신있게 권해드릴 수 있는 것이구요.. 이런 소중한 제품을 구매하는 분들이 받으셨을 ..

씽크와이드에는 컬러 리폼 스프레이 핑고(Pingo)와 함께 DIY 상품으로 판매하려고 만든 무지 에코백이 있습니다. 에코백과 핑고, 스텐실, 커버링테잎을 한 세트로 해서 상품 등록을 했는데 이 세트를 등록하자마자 일주일도 안되어 국내 모 대기업에서 대량 납품을 의뢰하셨고 무사히 납품을 완료했었습니다. 이렇게 DIY 세트로만 판매하던 상품이었는데 리폼 전문가인 와이프가 그냥 무지 에코백만 따로 판매하라는 의견을 줍니다. 무지 에코백을 필요로하는 각종 교육 센터들이 은근히 많을거라고.. 와이프의 말을 듣고 무지에코백만 따로 저희 쇼핑몰 에코앤펀에 등록을 해 두었는데 정말로 등록하자마자 90% 뻥 섞어서 (ㅋㅋ) 말씀드리면 문의가 쏟아졌습니다. 이런 저런 상담을 진행하고 난 후 판매가 되기도 하고 판매가 안되..

이휴~~ 메이크샵의 쇼핑몰 솔루션을 신청해 놓은게 8월 초인데,, 지금껏 뭘 하느라고 관리자조차 접속하지 않은채 4개월여가 흘렀습니다.(접속 비밀번호를 까먹었다는 --;) 이대로는 안될 것 같아(매달 나가는 호스팅비가 아까워 --;) 12월초부터 관리자 기능 하나하나 익히며 오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 번 쭈욱 훓어보고 기능을 익혔다고 생각했는데, 방금 사용한 기능이 어디에 붙어 있는지 금방 까먹을 정도로 제 머리가 둔해졌습니다. 기능하나 찾는데 반나절씩 걸리네요. 엉엉.. 이정도로 어설픈 상황이지만,, 조용하게나마 사이트 오픈준비를합니다. 어떻게 알고 들어오셨는지 어설프게 준비를 하고 있는 과정에서도 주문이 들어오니 주문하신 고객분들이 무척 고맙네요..(몇분 안되는지라 제가 다 기억합니다. 나중에 할..

저희 씽크와이드의 거래처 중에는 코즈니(Kosney)가 있습니다. 코즈니 전 지점에 다 입점을 하고 싶으나 사정상(?) 그러지는 않았고 안산점만 입점을 해 있답니다. 안산 코즈니의 특징(?) 이라면 모든 코즈니는 프라임(Prime)계열인데 안산 코즈니는 프라임이 계열이 아닌 중앙문고의 소속이라는 점이지요. ^^ 뭐 중요한건 아니고,, 몇일전 버바팀 CD/DVD 재고가 떨어졌다는 연락을 받고 물건도 가져다줄겸, 인사도 할겸, 판매에 대한 압박(?)도 줄겸해서 안산 코즈니를 방문하고 왔습니다. 오~ 저희 다트가 보이네요. 이 다트가 위치해 있는 위치는 정문에서 들어와서 쭈욱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한 번씩 체험해 볼 수 있게 샘플 하나씩을 다 걸어놨어요. 심심하시면 가서 돌려보고 던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