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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작약키우기 (2)
씽크와이드
한 송이의 작약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한 송이의 작약꽃을 피우기 위해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 보다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 머언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 인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내 누님 같이 생긴 꽃이여 여러 색 예쁜 꽃잎 피려고 간밤엔 바람이 저리 불었고 내게는 잠도 오지 않았나 보다 작약을 심고, 자라고, 꽃이 피는 모습을 한 번에 정리하려다 보니 서정주님의 국화 옆에서란 시가 떠올라 국화를 작약으로만 바꿔 써봤네요 :-) 경험 없이 무작정 심어 본 작약 것인데 아무 탈없이 잘 자라 예쁜 꽃을 보여주니 그저 좋기만 했었어요 보온되라고 왕겨를 덮어주었고, 남향의 베란다에 매일 LED 등까지 켜줬더니 촉이 쓱쓱 자라납니다. 거의 매일 자라는게 보일 정도..
지난주는 그렇게 춥더니 오늘은 영상 10도까지 올라갔습니다. 봄이 어디선가 오고 있나 봐요 ^^ 2022년 2월 26일 토요일 아침 일찍 아산의 하우스로 달려갑니다. 미라클팜의 능력을 말로만이 아닌 다양한 작물로 보여드리기 위해 매년 이것저것 많이 심어 보는데, 올해는 작약을 심기로 한 날이거든요. 3년생 500주를 구매했으나 늘 이거저거 거래하던 곳이라 사장님이 서비스로 한자루를 더 주셔서 대략 800여주 되는 듯 합니다.(사진 밖에 저만큼의 양이 작약이 두자루 더 있어요..) 촉이 싱싱하게 잘 올라와 있는 튼실한 놈으로 보내주셔서 괜히 기분이 좋았습니다. 작약은 깊이 심지 않아도 된다 하더라구요. 노동요를 틀어놓고(유튜브 뮤직) 적당한 크기의 화분에 미라클팜을 채우고, 촉이 위로 가게 작약을 넣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