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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로 뭐가 좋을까?

T.wide 2010. 1. 27. 22:28
다소 엉뚱한 생각을 해봤습니다.
매해 설날이되면 기업들은 직원들에게, 거래처에게 선물을 줍니다.

비누, 참치, 식용류, 김, 사과, 배, 갈비, 홍삼..
모두모두 좋은 선물들입니다.

그러나,,
차암 식상하잖아요..

얼마전에 읽은 상추 CEO책에서본건데..
어느 기업은 매해 직원(?)들에게 나눠주었던 일반적인 설 선물 대신 쌈채소 선물 세트를 줘봤다고 합니다.
다들 신선하다, 맛있다는 평을 했고, 그 뒤로는 해마다 상추를 선물로 주었다고 하네요..

저도 90년대 중바 H모사를 다닐 때 뻐꾸기 시계를 받은적이 있는데 그시계가 아직 저희 아버님 댁에서 아직도 열심히 뻐꾹대고 있습니다.(생각해보니 무척 오래됐네요. ㅋㅋ)

이 글을 보시는 기업의 인사담당자분들.. 혹은 선물을 담당하게 되신 분들..
올해는 직원들에게 완전 색다른 선물을 해보시는건 어떠시겠어요?

뭐냐구요?
바로 로또다트입니다.. ㅋㅋ

음.. 뭐 일부 시각으로 보면 '사행성을 조장한다..' 라는 말이 나올 수도 있겠지만..
꼭 로또만 하라고 만들어 놓은 제품은 아닙니다.

집에 걸어놓으면
1. 인테리어 효과 있어서 분위기 좋아지고,
2. 가족끼리 복불복 게임하면서 집안 화목해지고,
3. 어린아이에게는 0~45까지 숫자공부도하고(실제 유치원 선생님이 애들 교육용으로 구매했었습니다.)
4. 재미로 던진 6개의 핀으로 로또 당첨되서 인생 역전 될 수도 있고(음..이럼 회사를 그만두게 되나.. 흠..)
5. 먹고나면 사라지는게 아니니 오랜기간 기억되고,,
6. 오~ 니네회사 참 독특하다.. 그러면서 회자될꺼고..(음..이건 좀 억진가요? ^^;)

일석육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선물은 받는 사람이 즐거워야 하는 것입니다.
'올해도 또 저거야?' 이런 소리 들으며 선물 주는 것 보다는 
'와 깬다~~', '와~ 골때린다~~', '와~ 우낀다..' , '와~ 재밌다~~', '와우~ 특이하다..' 
이런 싫지않은 투정 소리가 더 낫지 않으시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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