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팜 10L 신규 출시 및 작약 심기

지난주는 그렇게 춥더니 오늘은 영상 10도까지 올라갔습니다.

봄이 어디선가 오고 있나 봐요 ^^

 

2022년 2월 26일 토요일

아침 일찍 아산의 하우스로 달려갑니다.

 

미라클팜의 능력을 말로만이 아닌 다양한 작물로 보여드리기 위해 매년 이것저것 많이 심어 보는데,

올해는 작약을 심기로 한 날이거든요.

 

3년생 500주를 구매했으나 늘 이거저거 거래하던 곳이라 사장님이 서비스로 한자루를 더 주셔서 대략 800여주 되는 듯 합니다.(사진 밖에 저만큼의 양이 작약이 두자루 더 있어요..)

 

 

촉이 싱싱하게 잘 올라와 있는 튼실한 놈으로 보내주셔서 괜히 기분이 좋았습니다.

 

 

작약은 깊이 심지 않아도 된다 하더라구요.

 

노동요를 틀어놓고(유튜브 뮤직)

적당한 크기의 화분에 미라클팜을 채우고, 촉이 위로 가게 작약을 넣고, 흙으로 덮어주었어요.

그렇게 하나, 둘 작약 화분이 만들어져 갑니다.

 

그렇게 작업한 화분들이 하나둘 쌓여 총 500여개가 만들어졌습니다.

800여개를 다 했어야 했는데 중간중간 땡땡이를 좀 쳤더니 다 못해버렸네요 ^^;

 

매일매일 조금씩 자라 5월의 어느 날이 되면 여기저기서 꽃대가 올라오고 꽃이 필거라 생각됩니다.

 

이 녀석들 관리하느라 거의 매주 토요일 아산으로 갈 계획입니다.

꽃이 피기 전까지 종종 작약의 자라는 모습을 블로그 통해 공유 드릴게요.

 

 

집에서도 키워보고 싶어서 제일 튼실해 보이는 녀석들로 10개를 골라 가져왔습니다.

5개는 어머님 드리고, 5개는 집에 심었어요.

 

모두 미라클팜을 이용해 심었습니다.

 

 

세상엔 다양한 종류의 상토들이 있지만 미라클팜 만큼 매년 다양한 작물을 심으면서 테스트 하는 흙이 있을까? 싶습니다.

 

그 동안 심어 본 것들을 대충 정리해 봐도

토마토, 방울토마토, 유럽방울토마토, 두릅, 고구마, 각종 쌈채소 외(상추, 부추, 대파, 쪽파), 에머랄드그린(삽목), 동백(삽목), 가지, 미니수박, 모 쇼핑몰과 함께 공구용으로 만들었던 10여종의 허브와 관엽수들..

 

이중에서 고구마만 실패하고 다 성공이었어요 :)

 

 

세상의 모든 식물을 다 심어볼 수는 없겠지만

하나라도 더 심어보며 흙의 능력을 검증한 걸 보여드리면

만드는 저희도 하나 더 알아가고,

쓰시는 고객분들도 믿고 쓰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동안 20L와 50L 두 가지만 있었는데, 3월 1일부터는 10L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새로 만들었어요.

 

용량만 다를 뿐 흙의 성분과 능력은 동일 합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econfun/products/6355048264

미라클팜 10L 라돈없는 썩지않는 벌레 없는 친환경 분갈이 흙 : 에코앤펀

 

 

나이가 드는지 요새는 꽃이 그렇게 좋네요.

벌써 5월이 기다려집니다.

 

올 해 미라클팜의 새로운 재배를 응원해 주세요.

활짝 만개한 작약꽃을 보여드릴 수 있게 열심히 키우겠습니다 :)

 

 

P.S. 열심히 응원해 주시면 작약 나눔 이벤트 갈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