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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와이드
어제 일요일 마눌님께서 인천공항 어딘가에서 진행하는 무슨 전시회를 봐야 한다기에 아침밥 천천히 먹고 인천 공항엘 갔습니다. 비록 전시회 기간이 끝나서(미처 확인 못하고 감) 실제 목적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바닷가에 놀러가서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고 왔네요. 바닷가에 간김에 제 제품 홍보 영상(?) 하나 찍고 왔습니다. ㅋㅋ 스카이씽(다트 + 원반던지기 + 접시 돌리기 + 캐치볼(?)이 동시에 가능)인데.. 항상 실제 노는 모습을 촬영해서 제품 설명에 반영해야 겠다 생각만 하고 있다가 이제서야 촬영을 하게 됐네요. 마눌님이 촬영을 담당했고, 저와 아들놈이 가지고 놉니다. 다소 혐오 스럽더라도 깊은 양해를 구합니다. (_ _) 그 외에 보너스 정보.... 평소에도 저희 가족은 종종 공항쪽으로 놀러갑니다. 톨비..
올해 추석은 3일밖에 안되는군요. 그것도 주말을 끼고 금,토,일.. 회사 생활을 할때 라면 '오호 통재라~~' 했을텐데,, 장사를 하는 입장에서는 '아효, 다행이다..'입니다. 입장에 따라 이런 차이가 발생하다니요 ㅎㅎ 각설하고, 올 해 직장인 설문에서 48.9%가 신종플루, 짧은 연휴, 교통체증 등의 이유로 고향에 가지 않겠다고 대답했답니다. 대다수 분들이 고향엘 가지 않으셔도, 시내는 시내대로 막힐 것이고, 고속도로는 고속도로대로 체증이 심할겁니다. 이럴 때 차안에 꼭 비치해 두면 좋은 상품 두가지가 있는데 바로 알칼리수 치환 물병과 휴대용 다용도 봉투 네오백입니다. 먼저 에코맨의 친환경 물병입니다. 역시 자체 테스트에서 항균력과 알칼리 변환여부의 테스트를 한 결과가 있습니다. 그리거 구매 고객분중 ..
고유명절 추석입니다. 설이나 추석이나 차례를 지내기 위해 많은 음식들을 합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음식은 가족들과 친척분들, 동네 이웃분들과 함께 나누어 먹고는 하죠. 음식을 듬뿍듬뿍 만들거나 주시는 분들께 손이 크다는 표현을 하는데 저희 어머님도 장모님도 손이 꽤 크신 분들이라 명절 때 되면 먹을 사람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양의 음식을 만드시곤 합니다. 그리곤 아주 오랜 기간 나눠서 먹지요. (더부룩~~ 꺼억~~ 기름좔좔~~) 그나마 냉동이 되는 음식은 다행이나 냉장보관 음식이나 나물류, 전같은 음식들은 오랜 기간 보관을 하기란 참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런 음식들을 그나마 조금이라도 더 음식 보관을 오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맞습니다. 바로 에코맨의 친환경 롤백, 항균백, 지퍼백을 이용하시면..
얼마전부터 저희 블로그에 자주 방문해 주시는 또라이문님 덕택(?)에 릴레이란걸 다 해보는군요. 다른 분들의 릴레이 글들을 가끔 보는데, 그 때는 특정 주제가 있어서 그 주제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듣는 혹은 공유하는 형태였다면 또라이문님께 받은 릴레이는 완전 자유 분방입니다. 이전 참여자가 새로운 참여자에게 주제를 정해주는 형태인데.. 또라이문님은 이전 릴레이주자에게 '내가 원하는 미래의 모습'이란 주제를 받으셨나봐요. '내가 원하는 미래의 모습'이란 주제라면 쫌 생각해둔게 있긴 한데 저에게는 '마케팅이 뭐냐..'라는 주제를 주셨네요. 마치 고품격 음악방송 라디오스타에서 신정환이 꼭 뒤에 '누구에게 뭐란?' 이런 형태의 질문이네요. ^^ 나에게 마케팅은 뭔가.. 아마도 제가 장사를 하니까, 블로그를 통해 ..
다트 -> 친환경 -> 버바팀 -> 크립텍스(퍼즐) 에 이은 제 5번째 판매 아이템 핑고(Pingo) 스프레입니다. 일본의 제품인데 노루표 페인트에서 수입해서 유통을 하고 있는 제품으로 전 와이프를 통해 이 제품을 접하게 됐습니다. 집에서 이렇게 저렇게 하는 모습을 보니 참 괜찮은 제품이더라구요.. 갑자기 "와~ 저걸 이렇게 저렇게 쓰면 참 좋겠구나..." 란 생각이 쓰나미 몰려오듯 떠오르더라구요. 원래 하던일이 컴퓨터 앞에 앉아 PPT 문서 만드는 일었는지라 노루표에 이렇게 저렇게 판매를 해보자라고 제안하고 무작정 찾아가서 팔아보겠다고 떼서서 취급하게 된 상품입니다. ^^ 급하게 상품설명을 만들다보니 다 와이프 작품들만 가져다 쓰게 됐네요. ㅋㅋ 제품 정보에 대해서는 하나씩 올려드리면서 제가 직접 체험..
2009/09/21 - [핑고와 함께하는 DIY] -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줄 알았지... 핑고와 함께 판매하려 했던 스텐실을 소개해 드립니다. 700px로 작업한걸 강제로 사이즈 줄여서 좀 티미하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시트지를 이용해 제작된 스텐실입니다. 에코백에 스텐실을 이용해서 샘플을 만들어봤는데, 절 아는 분들은 제 색감이 얼마나 촌스러운지 다 알고 있을정도로 감각 제로입니다요. ^^; 여러분이 하신다면 최소한 저보다 290%는 좋은 결과물을 얻으실 수 있을꺼에요. 판매는 오픈마켓(옥션,지마켓, 11번가, 인터파크)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베타중인 저희 자체 쇼핑몰 http://www.econfun.co.kr에서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흠 이 에코앤펀도 디자인이 좀 정리가 덜 됐지만..
영국의 극자가이자 평론가인 버나드쇼란분의 묘비에 새겨진 글이 "I knew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pen." 이고 그걸 의역한게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줄 알았지' 람서요? 버나드쇼란분 잘 모르겠지만, 묘비명은 위트가 넘친다는것엔 인정합니다. 지금 제가 딱 그짝이구만요. 그 히스토리를 좀 볼까요? 여름부터 에코백 DIY 패키지 상품을 준비했습니다. 사실 에코백을 준비했다기 보다는 핑고란 상품을 준비했다고 봐야겠네요.. 핑고는 일본에서 수입되어 노루표에서 유통하는 나노 스프레이입니다. 제품이 좋은건 알겠는데 스프레이만으로는 어필하기가 좀 애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 그래 뭔가 만들꺼리를주자... 그 꺼..
알칼리수가 도대체 뭔데 몸에 좋다고 할까요? 저 역시 막연하게 몸에 좋다고만 알고 있습니다. 다시 공부 시작합니다. 왜 알칼리수가 몸에 좋은지.. 인체내 혈액의 산도(PH)는 7.35~7.45 이며 이 산도를 벗어나면 생명이 위험하게 됩니다. 체온이나 혈액의 산도를 맞추어주는 것을 항상성이라고 하는데 인체의 산도에 변화를 주는 음식등이 들어오면 우리몸은 정말 바쁘게 움직여서 산도의 변화가 기준치를 벗어나지 않게 합니다. 약알칼리수를 마시면 인체내의 산도와 비슷해서 그만큼 우리몸이 무리하지 않게됩니다. 커피나 술등 산도가 크게 틀린 음식물등은 느끼지는 못하지만 우리몸을 힘들게 합니다. pH 7.4 정도의 수치를 유지하기 위해 산성 혹은 강 알칼리가 들어오면 pH를 높이거나 낮추기 위해 우리가 느끼지못하는 ..
얼마전 모사이트로부터 아이 이유식에 많이 사용되는 단호박이 너무 쉽게 상해서 보관이 힘들다는 주부님들의 정보를 캐치했습니다. "오, 그래? 그렇다면 우리 친환경 비닐 테스트용으로 딱 좋구만.." 이란 결론이 서자마자 바로 회사 근처 슈퍼에 가서 단호박 하나를 사왔습니다. 그리고 매일 가는 분식집 식당에 들러 아주머니께 일반 비닐백을 하나 얻어왔죠. 호박을 반으로 갈라 반쪽은 에코맨의 친환경 비닐에, 반쪽은 일반 비닐에 넣고 상온 보관에 들어갔습니다. (어느쪽이 에코맨 비닐이게요?) 우선 사진에 비닐이 그대로 있는 이유는 도저히 냄새 떄문에 비닐을 벗길 수 없어서입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쩝.. 실험시작 몇일만에 곰팡이가 피기 시작했습니다. 에코맨의 비닐과 일반 비닐 모두 곰팡이가 폈습니다. 공팜이는 ..
얼마전 어느분이 저희 사무실에 오셔서 저한테 온라인 유통 해보겠냐며 들고오신 상품이 있었는데, 무슨 천연 에너지를 추출해서 화장품이니 물이니, 다양한 제품에 넣으면 제품의 기능이 훨씬 좋아진다며 열변을 토하고 가셨습니다. 그 말을 들으면서 느낀점,, '사기치고 있네.. 아니 무슨 에너지를 어디서 어떻게 추출했고 그게 도대체 무슨 형태인데 고체건, 액체건 모든 상품에 적용을 시키며 또 그게 어떻게 제품의 기능을 몇배씩 좋아지게 한단말야?"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 생각을 하면서 문득 저희 친환경 제품이 머리속에 떠오르더군요.. 물을 알칼리수로 바꿔주고, 야채를 오래 보관하게 해주고,, 제가 상품을 홍보할 때도 저에게 제품 설명을 해주신 분과 비슷한 설명을 하고 있더라구요.. 순간 머리가 멍했습니다.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