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와이드

Denis Kang ( 데니스 강 ) by JaeYong, BAE 어제 양말 관련 소개글을 올리고 재미있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2009/08/26 - [다양한 상품들] - 추석 선물세트 - 녹차양말/황토양말/참숯양말 3종 1. 여기 똑같이 생긴 두 개의 상품이 있다.. 2. 하나는 누구나 좋아하는(?) 멋진 브랜드 로고가 붙어있다(예를 들자면 나이0, 아디다0) - 짝퉁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3. 다른 하나는 한국의 중소 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이다. 중소기업의 브랜드 로고가 찍혀있다. 4. 가격은 당연히 브랜드 로고가 붙어 있는 상품이 두 배 정도 비싸다 5. 두 개의 품질은 비슷하다. 6. 두 개의 디자인도 비슷하다. 7. 하나는 내가 써야 하고, 다른 하나는 선물을 해야 한다. 이런 상황이라면 ..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운영하시려는 분들께, 초대장 나눠드립니다. 총 15장이구요. 비밀댓글로 Email을 남겨주시면 초대해 드리겠습니다. 초대되신 분들,, 멋진 블로그 운영해 주세요. ^^

드디어 맘속으로 벼르고 있던 블로그 마케팅이란걸 금주내 진행하려 합니다. -- 회상씬 Fade in -- 벌써 작년 얘기이네요.. 회사를 그만두고 장사를 준비하고 있던 때 였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한지는 꽤 됐지만 항상 개인 일상만 있었고, 방문자도 아는 사람 몇명만 들어오는 보잘것 없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수많은 블로거중에 한명인 저였습니다. 그런 블로그에 어떻게 오셨는지 돼지고기를 판매하시는 mepay님이 방문을 해 주셨고, 새로 시작하는데 힘이 되라고 하셨는지 파워블로거도 아니고, 방문자도 많지 않은 제게 돼지고기를 맛볼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주시더라구요. 그 때 까지만해도 그런 행위에 대해 아무런 생각도 없었고, 그냥 공짜로 얻은 돼지고기를 먹을 수 있다는 기쁨에 와이프와 맛나게 돼지고기를 먹는데 ..

그래도 본래 직업이 IT쪽이어서 그런가 이러저러한 정보를 찾는데는 어려움은 없습니다.(foreign language빼고 --;) 하는 업무와 제품 홍보를 위해 블로그를 선택했고, 최근에는 트위터에도 종종씩 글을 올리다 티스토리에 포스팅 내용이 바로 트위터로 전송되는 플러그인이 있는걸 확인하고 환경설정에서 '사용'을 선택했지요.. 그러던중 RSS에 등록되어 있는 Channy's Blog 에서 트위터의 글을 미투데이로 자동 옮겨주는 Twi2me란걸 보고 오늘 바로 셋팅을 했네요. 그랬더니 블로그 포스팅이 트위터에 자동 올려지고, 트위터의 내용이 미투데이에 자동 등록됩니다.^^ 1타 3피.. 한번의 포스팅으로 세곳에 글을 올리게 되니 그만큼 제 글이 노출되는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높아졌겠지요. 블로그를 운영하시..

팔불출 소리를 듣더라도 축하를 안할 수가 없어서 포스팅을 올립니다. ^^ 제가 수상한건 아니고 제 와이프님께서 얼마전 신세계에서 진행한 에코백 공모전에서 당당히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블로그 시작하라고 권했고, 그렇기 시작한 블로그가 이제 1년 좀 넘었는데 예상치도 못한 성장에 약간의 마찰(?)도 있었지만, 그간 두 아이 키우랴, 시부모 모시랴, 저 캐어하랴, 여기저기 강의 다니면서도 이렇게 공모전에 참여를 했고, 실적까지 만들어내는 걸 보면 제 와이프지만 '대단하다..'란 말을 안할 수가 없습니다. 예전에 비즈공예로도, 천연 염색으로도, 모 스포츠브랜드 의류공모전에서도 항상 상을 받긴 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2등, 동상 등 일등은 항상 못했는데(맘속으론 제 와이프가 항상 일등이었지만) 드디어 이제야 멋진..

얼마전 이니피투피(INIP2P)에 블로그쇼핑 홍보관련 글이 올라왔습니다. 블로그샵 홍보대사 되고 넷북/iPod터치 받자! 드디어 기업을 위한 블로그샵 서비스가 나오는것인가? 하고 내심 반겼는데, 내용을 쭈욱 보고 이래저래 확인해보니 아직 기업의 쇼핑몰을 대체할만한 수준의 것은 아닌 개인들을 위한 블로그를 이용한 쇼핑몰이었습니다. 기업과 개인이 운영하는 쇼핑몰에 뭔 큰 차이가 있겠냐 하실 수도 있지만 제가 취급하는 상품만 판매하려해도 좀 더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되어야 하는건 사실입니다. 예전에 유사 서비스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험떄문인지 블로그 쇼핑에 애정, 미련 같은게 많이 남아있기도 하고, 아무도 기업을 위해 개발하고 있지도 않고, 난 무조건 필요하고 그러한 상황인지라 요새는 틈틈히 제가 원하는 방향의 ..

야심한 밤!! 이메을을 확인하다 메일 상단에 '구글검색으로 할 수 있는 100가지'란 링크가 있어 눌러 봤네요.. 1내가 원하는 이미지 콕 찝어 한 번에 찾기 2설레는 파리여행! 비행기 타기 전에 꼼꼼히 사전답사 하기 3검색어를 많이 넣고 더 정확하게 검색하기 4내가 입사하고 싶은 회사 정보, 누구보다 빨리 알기 5세계 명문대학 도서관, 우리 동네 도서관 가듯 이용하기 제가 계속 IT 업계에서 일했다면, 분명히 하나하나 집어가면서 다른 검색 서비스와 비교를 해봤을겁니다. 근데 유통에 입문하게 되니 생각이 틀려지는데요? 다트로 할 수 있는 100가지 놀이 친환경 주방소품으로 할 수 있는 100가지 원목 퍼즐로 할 수 있는 100가지 USB 메모리로 할 수 있는 100가지 이런 생각이 먼저 드네요 --; 제..

1993년 4월이니까 지금으로부터 16년 전 일이네요. 성내동에 위치한 한컴에 알바 이력서를 내고 수많은 경쟁자를 물리치고(?) 입사를 했었습니다. 그땐 한컴에선 알바라고 안하고 업무보조원이라고 불렀습니다. ^^ 열심히 일한 노고가 인정되어(^^;) 그해 12월 사원 발령이 났고, 정말 재미있게, 열심히 일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 어린 나이로는 이찬진, 양왕성, 정내권 등등의 이름만 대면 아는 개발자들과 한 지붕 아래서 일한다는 것 만으로도 어깨에 힘이 들어갈 정도로 자부심이 강했답니다. 그러다 1997년 IMF가 왔고, 아직도 한참 젊은 나이었기에 급여가 없어도 열심히 일해 회사를 살리고자 하는 마음이 강했는데, 회사는 한번 해보자라는 말도 없이 거의 반 이상의 직원을 해고하더군요.. 그지같은 성질..

P1090478 by youngjae9 1991년 정도였을겁니다.(휴~ 벌써 20년거의 다 되어가네요. 내가 그래 나이를 먹었나?) 남들보다 잘하고 싶은게 하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게 영어였습니다. 그래서 종로의 모 영어학원에 기초회화 과정에 등록했지요. 계광진 강사님이셨고,(너무 친하게 지내서 술때려먹고 강사님 집에가서 놀고, 자고 그렇게 친해지다보니 이름이 지금까지 기억나네요) 강의는 특별한 것 없이 무난히 진행됐습니다. 그러다 강사님은 AFKN(American Forces Korean Network) 강좌를 신설합니다. 그리곤 제게 제안을 하시죠 "승규 너 영어를 쪼매 하는거 같으니 나랑 같이 AFKN 하자.."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쪼매 하는것 같으니..' 란 그 말에 바로 넘어가서..

드디어 나왔군요. 블로그샵.. 제가 기다렸더 서비스입니다. 왕 실패를 하긴 했지만 비슷한 서비스를 모 회사에서 기획한 적이 있거든요. 실패의 원인은 1. 네이봉도 아니면서 너무 폐쇄적인 서비스에 자체 서비스를 구축하려 했다. 언제 회원 모으려구 --; 2. 간단하기 시작해서 계속 개선을 해야 하는데 모든 기능을 다 구현하려고 하다 보니 자꾸 기간만 뒤로 밀리고 결국 제대로 론칭도 못했다. ㅠㅠ 여튼 이제야 나오나 저제야 나오나.. 그냥 있는 서비스로라도 블로그 쇼핑몰을 만들려고 shopblog.tistory.com을 만들어 놓긴 했거든요. 이제 제대로 블로그 쇼핑몰을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얼마나 제대로, 얼마나 아래 내용에 충실하게 만들어졌는지 확인하러 고고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