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의 건강함-담소연 인삼 연잎밥

보통 연잎밥이라 부르는 건 찰밥에 여러가지 곡물과 견과를 고명처럼 얹어 연잎에 싼 것을 말합니다.

 

세상에 연잎밥이 10개가 있다 가정하면 9개는 다 그러합니다.

곡물과 견과의 종류가 다를 뿐

찰밥 + 곡물 견과 + 연잎 = 연잎밥의 공식으로 제품을 만듭니다.

 

그래서 재미가 없어요. ^^

 

저는 하나의 제품의 왜 만들어졌고, 어떤 노력이 들어갔는지(혹은 어떤 시행착오를 겪었고)에 대한 스토리가 있는 제품을 매.우. 선호하는 편이에요.

 

옛날 담소연을 소개 받고 영주를 방문했을 때 그냥 다른 것과 똑같은 연잎밥이면 정중히 거절하려 했습니다.

 

https://twide.tistory.com/793

새로 판매를 시작한 담소연 연꽃밥 연잎밥

첫 소개글을 올릴 때도 언급을 했었어요 :)

 

 

지역적으로 영주 옆은 풍기이고, 풍기는 인삼으로 유명하고,

그렇다면 자연스레 인삼을 이용한 연잎밥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그런 독특한 컨셉의 연잎밥이 있어야 시장에서 어필이라도 한 번 해볼 수 있지 않겠냐? 란 의견을 드렸는데,

김기심 명인께서 바로 들고 나오셨어요 ㅋ

 

 

그것도 단순히 인삼을 고명으로 얹은 형태가 아닌

인삼의 잔뿌리 잔가지를 다져서 밥 지을 때 넣어 맛과 향을 증폭 시킨 아주 매력적인 밥이었지요 :)

 

위 GIF 처럼 인삼의 잔가지, 잔뿌리를 겁나 잘게 다져요. 모두 사람의 손으로 작업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연잎밥은 조리를 하면(렌지에 데우거나 찌면) 인삼향이 엄청납니다.

냄새만으로도 건강해지는 느낌이에요

 

다 맛있는 연잎밥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인삼 연잎밥을 좋아라~ 한답니다 :)

 

https://smartstore.naver.com/econfun/products/9559294631

담소연 김기심 명인 수제 연꽃밥 연잎밥 혼합구성 220g x 5+1 잡곡 찰밥 무농약 : 에코앤펀

 

백문이 불여일식

백번 듣느니 한 번 드셔보시면 판매자가 무슨말 하는지 바로 이해 하시게 됩니다.

 

올 해 말까지는 5+1 / 10+2 행사 계속 하려하니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꼭 드셔보시길 권.해.드려요 ^^